에디터 : 방지수 | 포토그래퍼 : 이환욱, 김한진 | 모델 : 강동혁, 백준영 | 헤어&메이크업 : 정승연, 강수정 | 어시스턴트 : 최고은 | 디자이너 : 강신혜

두말할 필요 없다. 남자의 룩은 컬러가 결정한다. 보기에도 시원한 밝은 톤의 여름 컬러부터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레드까지 활용할수록 더 좋은 남자 컬러 서머 스타일링. 다양한 컬러 아이템으로 무장한 핫 서머 룩을 살펴 보자.

깔끔하지만 임팩트 있는 레터링이 앞을 장식하는 오버더원(OVERTHEONE) 티셔츠에 콘보이(CONVOY) 쇼츠의 기분 좋은 그린 컬러를 더했다. 모델 준영은 티셔츠와 쇼츠 모두 L사이즈를 착용했다.

두 가지 체크 패턴이 믹스된 덕분에 디테일이 더 돋보이는 프리즘웍스(FRIZMWORKS) 셔츠. 본헤드(BONEHEAD)의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편안한 핏의 쇼츠를 더해 댄디 룩을 완성했다. 모델 동혁은 셔츠, 티셔츠, 쇼츠 모두 L사이즈를 골랐다.

적당히 여유로운 핏과 차분한 컬러가 특징인 아메리칸 캐주얼 룩. 필루미네이트(FILLUMINATE)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카키 컬러의 커프 쇼츠를 조합하고, 독일군 스니커즈의 말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디다스(ADIDAS) BW 아미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준영이 입은 셔츠는 L사이즈, 쇼츠 역시 L사이즈.

레드 스트라이프 덕분에 수많은 인파 사이에 숨어 있는 ‘윌리’를 연상시키는 너드 룩. 콘트로바날레(CONTROBANAL3)의 블루 컬러 링거 디테일이 인상적인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쇼츠 그리고 캔버스 소재의 스탠스미스 스니커즈로 완성했다. 티셔츠는 0사이즈, 쇼츠는 L사이즈다.

베이지 컬러에 레드 레터링을 더한 아타르(ATAR) 티셔츠는 세일러의 감성이 깃든 멀티 스트라이프의 티엠알더블유(TMRW) 쇼츠와 매치하니 그 매력이 더욱 증가한다. 티셔츠는 L사이즈, 쇼츠는 30사이즈를 입었다.

다양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러드(FLOOD)의 오렌지 티셔츠는 리복(REEBOK)의 따끈따끈한 신상 데이토나 DMX 스니커즈와 함께 할 때 스트릿 감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동혁이 착용한 티셔츠는 M, 쇼츠는 L사이즈.

서핑 문화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만드는 브랜드 위윌(WWC)의 프린팅 티셔츠. 그린 컬러 쇼츠와 레트로 디자인이 일품인 리복(REEBOK) 클럽 씨 스니커즈로 꾸몄다. 모델이 착용한 티셔츠와 쇼츠는 모두 L사이즈다.

레드 컬러 디테일이 돋보이는 덕다이브(DUCKDIVE) 티셔츠, 워크 쇼츠 그리고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의 레드 컬러 볼캡으로 마무리한 룩. 모델 준영은 XL사이즈 티셔츠와 30사이즈 쇼츠를 착용했다.

핫 서머를 나는 필수 아이템은 단연 얇은 소재의 하와이안 셔츠와 티셔츠 그리고 볼캡이 아닐까? 다양한 일러스트를 수놓은 필루미네이트(FILLUMINATE) 셔츠는 L사이즈, 위트 있는 변형 로고가 돋보이는 아디다스(ADIDAS) 티셔츠는 XL사이즈, 편안한 어커버(ACOVER) 리넨 밴딩 팬츠는 L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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