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NSA

추천 검색어
추천 브랜드
추천 카테고리
용도 카테고리
추천 상품닫기
인터뷰 | [무신사 매거진]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6 목록으로 이동

조명감독 홍승철의 유니폼브릿지

영화 <독전> <뷰티 인사이드> <사도> <은교> 등의 조명을 담당한 홍승철 감독이 말하는 유니폼브릿지.


에디터 : 김용현 | 디자이너 : 이서영 | 사진제공 :  유니폼브릿지


유니폼브릿지는 패션만이 아니라 문화, 라이프스타일 등을 패션과 함께 소개한다. 인터뷰를 통해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유니폼브릿지를 어떻게 생활에 녹여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번에 유니폼브릿지가 만난 사람은 현실조명의 조명감독 홍승철이다.


홍승철 감독은 영화 <독전> <뷰티 인사이드> <사도> <은교> 등 다양한 작품의 조명을 담당하며 끊임 없이 영화를 위한 고민과 노력을 한다. 그리고 그의 팀 현실조명과 함께 조명의 역할과 의미를 연구하는 공부 역시 쉬지 않는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홍승철 조명감독 홍승철이다. 현실조명(現實照明)이란 이름의 팀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유니폼브릿지 조명을 시작한 계기는?


홍승철 가장 뜨겁고 가장 빛이 나는 일이 바로 조명이라고 생각한다. 영상에 관해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가장 적성에 맞는 작업이라 선택했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영화에서 조명이란 무엇인가.


홍승철 조명이란 영화에서 굉장히 많은 부분을 간섭하기 때문에 세세하게 말하긴 어렵다. 간략히 말하면 영화의 분위기와 전체적인 무드를 결정한다.



유니폼브릿지 한편의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조명감독은 어떤 역할을 하나?


홍승철 빛의 밝기 그리고 어둠 또한 우리가 연출한다. 그림자를 포함한 모든 명암을 조명으로 표현한다. 배우나 촬영 구도도 매우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톤과 분위기의 역할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았을 때 빛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저는 영화의 빛을 만들며, 영화의 전체적인 톤과 분위기를 만드는 일을 한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조명은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들었다. 조명 팀의 구성과 팀원들의 역할은?


홍승철 영화 조명팀은 영화의 성격에 따라 인원 수도 다르지만, 보통 전체적인 팀원을 관리하는 팀장과 그 밑에 어시스턴트 7명에서 십 수명 정도로 구성된다. 어시스턴트는 주로 내 지휘 아래 조명의 위치를 바꾸기도 하고 빛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전기를 담당하는 발전 기사가 같이 움직이고, 공간에 따라 조명기를 크레인에 올리기 위해 크레인 기사가 함께 작업하기도 한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가장 힘들었던 조명 작업이 있다면


홍승철 2018년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얼마 전에 개봉한 <뺑반>이라는 작품이다. 한국에 흔치 않은 카체이스(Car Chase) 소재의 영화다. 처음 시도하는 장면과 위험한 장면이 많아 고생을 했지만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 이였다. 요즘 작업하는 <나랏말싸미>라는 작품은 사극 영화인데 조명이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과는 많이 달라 연구하며 공부하고 있다.

힘들지 않은 작업은 없었던 것 같다. 모든 영상들에 있어 항상 빛을 연구하고, 카메라나 배우의 위치에 따라 조명도 변하고 빛의 밝기도 변한다. 빛은 곧 영상에 있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조명 작업에 있어 단순한 작업은 없으며 매 작품마다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홍승철 2002년에 개봉한 <로드 투 퍼디션(Road to Perdition)>이라는 작품인데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의 촬영 조명도 개인적으로 정말 ‘리스펙트’하는 작품이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영화 <로드 투 퍼디션> 속 장면.


유니폼브릿지 처음 만나는 현장에서 자신만의 조명 설치 노하우가 있는가


홍승철 노하우는 없고 영화에 맞는 설치를 하려고 한다. 굳이 노하우를 꼽는다면 그건 우리 팀원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인 구도나 위치는 감독이 결정을 하지만 설치나 철수같은 경우 팀원들의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시간이 결정된다. 그렇게 얻은 시간은 내가 더 좋은 구도나 위치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팀원들을 잘 뽑는 것이 나의 노하우라고하면 노하우다(웃음).



유니폼브릿지 현장에서 즐겨 입는 옷은 무엇인가


홍승철 유니폼브릿지와 같이 튼튼하고 실용적이며 편한 옷을 선호한다. 조명의 경우 들고 다니는 도구들이 많은데 유니폼브릿지의 포켓이나 뛰어난 내구성은 조명 일을 하는 내게 편하고 좋은 옷이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영화 한 편이 나오기 전까지 많은 포지션들이 있다. 그 중 ‘조명은 ○○○이다’라고 설명 해 줄 수 있나


홍승철 조명은 현장의 중심이다. 조명 세팅이 완료되어야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



유니폼브릿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홍승철 작품의 결과가 좋을 때도 있지만 극장에 걸리는 그 순간 가장 뿌듯하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 홍승철 감독에게 유니폼브릿지란


홍승철 실용적이고 편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옷이다. 얼핏 보면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적어도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디테일 하나하나가 꽤 실용적이다.




유니폼브릿지를 닮은 조명

유니폼브릿지가 본 현실조명 팀은 항상 떠있는 태양과도 같다. 영상에서 조명은 빛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무대 뒤편에선 이 빛은 가장 빨리 뜨고 그리고 가장 늦게 진다. 하나의 영상이 나오기 전까지 많은 포지션들이 있지만 조명은 그 누구보다 빨리 나와 빛을 만들어 내며, 제일 늦게 빛을 거두는 작업을 한다. 그 빛은 분위기를 살리기도 때로는 죽이기도 하며, 무형의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조명은 그 어떤 포지션보다 뜨겁고 가장 빛이 나는 일이다.



관련 링크 :


유니폼브릿지 무신사 스토어

store.musinsa.com/uniformbridge

패션 웹진이자 셀렉트숍인 무신사는 스트릿, 어반,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 및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www.musinsa.com
Event 이벤트
4,171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