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남자의 옷장을 파헤쳤다


STYLE FACTORY

옷 잘 입는 남자의 옷장을 파헤쳤다

19.06.26~19.07.03


에디터 : 방지수 | 포토그래퍼 : 이환욱, 한동민 | 모델 : 백성철, 홍현우 | 헤어&메이크업 : 정혜란, 나혜지 | 어시스턴트 : 박창영, 유연수 | 디자이너 : 박인영


여름에도 수트를 챙겨 입어야 하는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주말의 각종 모임을 위한 감각 있는 캐주얼 룩과 편안하고 시원한 바캉스 룩까지 아우르는 스타일 가이드를 소개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탁월한 스타일 감각을 발산하라!



옷 잘 입는 남자의 옷장을 파헤쳤다

가벼운 하이 스트레치 원단이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 슬림 핏을 완성하는 본(BON)의 블랙 수트. 깔끔한 싱글 버튼 디자인과 소매에 달린 라벨 디테일이 돋보인다. 매일 매는 솔리드 넥타이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사선 스트라이프나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을 골라 매치해볼 것. 넥타이 하나만으로 룩이 새로워질 것이다. 성철이 입은 블레이저는 100사이즈, 셔츠 M사이즈, 그리고 슬랙스는 32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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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데일리 룩에 생기를 더할 컬러로 베이스모먼트(BASEMOMENT) 서클 로고 티셔츠의 은은한 라벤더 컬러를 골랐다. 훈훈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워싱 소재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미뇽네프(MIGNONNEUF) 데님 팬츠로 마무리한 캐주얼 룩. 모델 현우는 FREE사이즈 반소매 티셔츠에 2사이즈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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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늘어나고 구김이 적은 하이 스트레치 원단과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더해진 본의 수트 셋업. 매일 수트를 입고 출근을 해야한다면 패턴이 있는 디자인을 골라 출근 룩에 변화를 줘보자. 포멀하게 입고도 충분히 멋을 낼 수 있다. 모델은 100사이즈 블레이저 속에 XL사이즈 셔츠와 32사이즈 슬랙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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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핏 아이템을 무심하게 걸쳐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룩. 기프트오리지널(GIFTORIGINAL)의 편안한 헨리넥 셔츠와 아스파라거스(ASPARAGUS)의 루즈한 조거 팬츠의 기분 좋은 조합으로 완성했다. 현우는 셔츠로 L사이즈를, 팬츠로 FREE사이즈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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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입었을 뿐인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마음에 들 때가 있다. 많은 아이템을 현란하게 매치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을 내는 비결! 모델 성철처럼 깔끔한 인상을 풍기려면 에드(ADD)의 독특한 스트링 디테일의 반소매 셔츠와 스트레이트하게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의 뉴발란스(NEW BALANCE) 스니커즈를 신어보자. 착용한 셔츠는 1, 팬츠는 M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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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체크 패턴을 입어야 하는 다양한 이유. 격자 무늬가 주는 정돈된 느낌이 스마트한 인상을 더하고, 아무 패턴 없는 솔리드 패턴보다 밋밋하지 않아 손쉽게 멋을 낼 수 있다. 이너로 입은 린넨 셔츠까지 그레이 컬러로 통일하면 더욱 깔끔한 룩이 완성된다. 모델 성철은 100사이즈 재킷 속에 L사이즈 셔츠와 32사이즈 슬랙스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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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수트를 입어도 덥지 않으려면 가볍고 시원한 재질과 무겁지 않은 컬러를 골라야 한다. 모델 성철이 입은 시원한 촉감의 서커 원단과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가 조합된 수트는 이지오(EZIO) 제품. 착용한 사이즈는 블레이저 재킷 100사이즈, 셔츠 L사이즈, 슬랙스 28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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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S시즌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해 어느덧 여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반다나 셔츠. 베이스모먼트의 반다나 셔츠는 화이트 배경을 잔잔한 페이즐리 패턴이 장식한다. 루즈 핏 데님 셔츠를 매치하면 자유분방한 매력의 서머 룩 완성! 현우는 FREE사이즈 셔츠와 L사이즈 데님 팬츠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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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셔츠를 주변 눈치 보지 않고 입어도 되는 계절. 볼드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클리프(CLIF) 셔츠로 무장하고 떠나자! 평소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밝고 경쾌한 컬러를 매치하고 떠나는 휴가는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다. 성철은 L사이즈 셔츠 속에 3사이즈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M사이즈 셀비지 데님 쇼츠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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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옷장에 한 벌 이상은 가지고 있는 베이식 셔츠. 단순히 깔끔한 이너 아이템을 넘어서 스타일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키먼(KEYMUN)의 독특한 프린트 셔츠라면 가능하다! 고전 예술 작품을 떠올리게 하는 프린트가 왼쪽 허리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꾸만 시선이 가는 유니크한 스트라이프 셔츠다. 모델은 FREE사이즈 셔츠에 82사이즈 슬랙스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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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컬러 디테일이 장식하는 라디네오(RADINEO) 반소매 티셔츠와 베이스모먼트의 카무플라주 쇼츠를 매치하고, 트렌디한 반다나 패턴이 들어간 메시지인더삭스(MESSAGE IN THE SOCKS)의 발목 양말로 완성한 스트릿 캐주얼 룩. 다양한 패턴이 조합되었지만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현우가 입은 티셔츠는 L사이즈, 쇼츠는 FREE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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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린넨 원단! 가볍고 통풍이 잘 되지만 구김이 쉽게 가기 때문에 조금 더 탄탄한 소재와 섞으면 여름에 입기 훌륭한 수트 소재가 된다. 무채색 계열의 수트 중 약간의 컬러가 들어간 수트가 필요했다면 더없이 적절한 블루 컬러의 본 셋업! 코튼이나 린넨 소재의 가벼운 셔츠를 이너로 입고 깔끔하게 즐기자. 성철은 100사이즈 블레이저 안에 L사이즈 셔츠와 32사이즈 슬랙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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