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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究生活(탐구생활) – 니트

가을겨울 필수품. 니트웨어를 파헤쳐 보자!


에디터 : 조항송 | 디자이너 : 김대균


아침저녁으로는 손끝이 시린 날이 계속되고 있다. 당연한 것처럼 포근한 옷 생각을 할 텐데, 많은 이들이 니트웨어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 싶다. 그런데 인류는 언제부터, 어떤 까닭에 니트웨어를 몸에 걸치기 시작했을까?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이었을까? 에디터의 질문은 곧 220만 무신사 회원들의 궁금증이기에 이번엔 니트를 깊이 파보았다.




알고 입자, 니트!


유래


기록에 따르면 7세기경 고대 이집트 유물에서 편직물로 만든 양말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발견 덕분에 니트웨어의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더 많은 유물이나 관련 기록이 발견되지 않아 많은 부분을 미루어 짐작만 하는 수준이다. 


니트웨어가 본격적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시기는 14세기부터다. 북유럽의 여러 항구지역을 중심으로 니트웨어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그 출발은 어부들의 어망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고. 여기엔 주로 유분을 잔뜩 머금은 양모를 이용했는데, 기름막 덕분에 쉽게 젖지 않고 직물 사이사이의 공기층이 차가운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아주었기 때문이다. 바닷바람과 바닷물에 맞서는 어부들에게는 최적의 작업복으로 여겨졌을 것. 이후 자연스레 편직 기술 또한 발전해 니트웨어는 다양한 모양새를 담아내는 캔버스로 변모하게 된다. 짜임새가 다채로워지고, 지역의 전통문양과 클래식한 무늬들을 더하게 된 것이다. 보기에도 좋았지만, 불의의 사고로 배가 침몰한 경우 선원들이 착용한 니트웨어만으로도 가문 혹은 지역 등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알고 입자, 니트!


작명


니트(Knit)는 ‘뜨다’라는 단어 뜻 그대로 편물, 즉 ‘뜨개질 도구를 이용해 뜨거나 편직 기계를 사용해 짜서 만든 옷’을 총칭하는 말이다. 그중에서도 굵은 실로 두툼하게, 투박하고 성글게 짠 옷을 두고선 스웨터(Sweater)라 부르기도 한다. 그 유래가 흥미로운데, 영국의 한 신사가 ’땀을 빼주는 옷’이라는 뜻에서 그렇게 부른 것이 신조어가 되어 유행하게 되었다고. 처음에는 운동복으로 사용되었으나 편안한 옷으로 알려지고, 차츰 일상용 아이템으로도 자리잡게 된다. 




무늬의 의미


실과 실을 교차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무늬가 나타난다. 그 때문에 우리가 접하는 니트웨어에서 다양한 무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무늬는 총 여섯 가지로 압축되는데, 각각 무늬에는 특별한 의미도 깃들어 있다. 


허니콤(Honeycomb) : 벌집에서 볼 법한 육각의 무늬인 허니콤은 ‘노동의 보상’을 의미한다. 

알고 입자, 니트!

바스틱(Vastic)의 오버사이즈드 하프넥 니트

39,000원 (mss.kr/429140)



▼다이아몬드(Diamond) : 당연하듯 ‘부와 성공’을 뜻한다. 

알고 입자, 니트!

안토니모라토(Antony morato)의 남성 배색 투톤 니트 

218,000원 (mss.kr/658780)



▼로프(Rope) : 어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어부’라는 직업을 표현한 것이라고

알고 입자, 니트!

리우닉(Liunick)의 어나더 오버핏 브이넥 스웨터

155,000원 (mss.kr/662347)


 

▼케이블(Cable) : ‘어부의 로프에 추가로 행운의 의미를 더한 것이라고 한다

알고 입자, 니트!

로라로라(Rolarola)의 세일러 니트

89,000원 (mss.kr/627522)



▼지그재그(Zigzag) : 지그재그는 ‘삶의 기복’과 ‘운명’을 의미한다.

알고 입자, 니트!

크리스크리스티(Chris christy)의 전판 아크릴 라운드 니트

89,000원 (mss.kr/657026)



▼모스(Moss) : ‘자연 그대로’를 상징하는 무늬

알고 입자, 니트!

케리울른밀즈(Kerry woollen mills)의 아란 카디건

135,000원 (mss.kr/461688)



짜임새에 따른 니트의 종류


니트의 패턴은 곧 특정 니트를 부르는 이름이 되기도 했다. 오히려 무늬의 이름보다 이쪽이 더 익숙할 것이다.

 

▼피셔맨 니트(Fisherman knit). 앞서 언급한 로프나 모스 같은 무늬가 모이고 모여 탄생한 아이템. 아일랜드 지방에서 주로 착용했던 니트다. 유분을 가득 머금은 털실을 사용해 다른 니트보다 부피가 큰 것이 특징. 그래서 아우터의 개념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알고 입자, 니트!

페이퍼리즘(Paperism)의 14 네트 얀 피셔맨 니트

79,000원 (mss.kr/120510)



▼케이블 니트(Cable knit). 흔히 ‘꽈배기 니트’라 불리는 아이템. 가장 베이식한 패턴의 니트로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 피셔맨 니트만큼 굵은 털실로 짜기도 하지만, 얇은 실로 직조하여 제법 부피가 적은 니트웨어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알고 입자, 니트!

라이풀(Liful)의 케이블 니트 카디건

129,000원 (mss.kr/628632)



▼아란 니트(Aran knit).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아란 제도에서 기원한 니트. 이 지방에서 방목되는 양의 털로 제작된 니트가 시초다. 추운 지역의 양털을 사용해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며 지그재그, 다이아몬드 등의 입체적인 무늬가 주로 사용되었다. 클래식한 니트로 가장 유명한 아이템이다.

알고 입자, 니트!

케리울른밀즈(Kerry woollen mills)의 아란 크루넥 스웨터 

119,000원 (mss.kr/267114)



▼ 페어아일 니트(Fair isle knit). 스코틀랜드 북쪽 지방에 위치한 페어 섬의 전통 무늬를 담아낸 니트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기하학적인 패턴을 반복적으로 늘어놓은 형태를 총칭한다. 만들기에 따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알고 입자, 니트!

유라고(Urago)의 자카드 터틀넥 니트 

119,000원 (mss.kr/665574)



네크라인으로 나뉘는 니트


니트는 쉽게 네크라인으로도 분류하기도 한다. 큰 디테일에서 보았을 때, 그 구분 법은 총 네 가지로 나뉜다. 브이넥 니트(The V), 카디건 (Cardigan), 라운드 니트(Round knit), 터틀넥 니트(Turtle knit)다.


브이넥 니트는 지적인 이미지의 아이템으로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니트다.

알고 입자, 니트!

미나브(Minav)의 오버사이즈드 브이넥 니트 

50,000원 (mss.kr/606381)



카디건의 경우 깔끔하고 댄디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 아우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어떠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알고 입자, 니트!

커스텀어클락(Costume o’clock)의 소프트 베이식 카디건 

45,000원(mss.kr/498051)



라운드 니트는 가장 베이식한 니트로 클래식한 스타일 혹은 캐주얼한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

알고 입자, 니트!

니티드(Knitted)의 램스울 스탠다드 피셔맨 니트

59,000원 (mss.kr/280954)



터틀넥 니트는 보온성을 최대로 올린 아이템이다. 이지적이며 도시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지만 스타일링하기에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다.

알고 입자, 니트!

유니스디자인(Uniis design)의 하프 터틀넥 스웨터

76,000원 (mss.kr/422391)




알고 입자, 니트!

알고 입자, 니트!


대중화


처음에는 어부들이 입는 작업복이라는 인식 때문에 영국 귀족과 그리고 신사들은 니트와 스웨터를 꺼렸다. 하지만 현대 클래식 스타일의 아버지라 불리는 윈저공(에드워드 8세)은 달랐다. 이 아이템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뒤, 브이넥 페어아일 스웨터를 입고 골프를 즐기거나 셔츠에 니트를 덧입은 레이어드룩을 선보여 니트웨어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주었다. 이내 유행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코디네이션 방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알고 입자, 니트!


니트 보관법


옷걸이 보관은 니트를 망가트리는 첫 번째 요소다. 어깨가 늘어난 니트도 좋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구입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겠다면 고이 접어두길 권한다. 


두 번째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니트를 보관해야 한다는 것. 실 사이사이 공기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 유쾌하지 않은 냄새까지 머금을 수 있다. 또한 양모로 만들어 유분 지닌 니트라 할지라도 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된다면 곰팡이나 벌레 등의 상상조차 하기 싫은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추천아이템 


100% 에디터의 주관에 입각하여 고른, ‘올 겨울엔 이거 입어보세요!’ 아이템들.


알고 입자, 니트!

로라로라(Rolarola)의 로 폴라 니트 네이비 (navy, camel)

85,000원 (mss.kr/660962)


또렷한 배색으로 돋보이는, 브이넥 라인을 강조한 니트웨어. 톡톡 튀는 스쿨룩을 연출할 때 딱 알맞은 아이템으로, 길이감이 넉넉하여 원피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알고 입자, 니트!

5252바이오아이오아이(5252byoioi)의 숄더 밴드 포인트 니트 베스트(white, navy)

78,000원 (mss.kr/607452)


단순한 형태의 브이넥 니트 베스트 위에 5252바이오아이오아이의 슬로건과 로고를 더했다. 브랜드 특유의 위트와 재치 넘치는 분위기는 당신에게 발랄한 인상을 더해줄 것이다.



알고 입자, 니트!

세인트페인(Saintpain)의 SP 아메리칸 니트 스웨터(black, navy, gray)

52,000원 (mss.kr/633878)


베이식한 실루엣 위에 성조기 자수를 더한 니트 풀오버.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알고 입자, 니트!

라이풀(Liful)의 버티컬 스트라이프드 니트

109,000원 (mss.kr/655795)


세로로 내려온 스트라이프 패턴이 색다른 인상으로 다가오는 라운드넥 니트 풀오버. 이 역시 다양한 겨울 옷차림에 무난하게 어울리며 깔끔한 인상을 더해줄 옷이다. 



알고 입자, 니트!

더니트컴퍼니(Theknitcompany)의 라이트 터틀넥 니트(black, charcoal, khaki, ivory, beige)

63,000원 (mss.kr/654785)


클래식한 실루엣을 보여주는 터틀넥 니트웨어. 넉넉한 넥 칼라와 깔끔한 짜임새 덕분에 여러 스타일에 두루두루 어울린다. 이런 아이템은 여러 컬러를 갖추어 두어도 좋다. 



알고 입자, 니트!

에이치블레이드(Heich blade)의 라이엇 그래픽 자카드 카디건

85,000원 (mss.kr/410976)

자카드 방식으로 독특한 레터링을 새긴 니트 카디건. 간절기엔 아우터로, 보다 추운 겨울엔 든든함을 더해주는 이너 레이어로 입을 수 있다.



이렇게 겨울철 아이템을 대표하는 니트웨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니트웨어와 함께 보다 멋스러운 겨울을 보내보자. 물론 니트웨어를 가장 현명하게 마련하는 방법은 무신사 스토어가 제시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자!



관련 링크 : 겨울 니트 캠페인 (store.musinsa.com/app/campaign/main/36)

패션 웹진이자 셀렉트숍인 무신사는 스트릿, 어반,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 및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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