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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무신사 매거진] 티셔츠는 단순하다? 10 목록으로 이동
HOW TO FIND GOOD T-SHIRTS?

다음 보기에서 몇 가지를 골라 원하는 티셔츠 한 장을 완성하시오.


에디터 : 김도연 | 디자이너 : 구정호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아이템 티셔츠. 단순한 구조와 편한 착용감 덕분에 자주 입는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티셔츠 한 장으로 스타일링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티셔츠를 고를 때는 자신의 취향, 입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소재와 핏까지 꼼꼼하게 살핀다. 티셔츠 한 장을 만들기 위해 동원하는 다양한 소재와 제작 방법 그리고 핏을 알면 더 좋은 티셔츠를 찾을 수 있다.



Step.1 소재

티셔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재다.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물론 땀 흡수, 활동성까지도 소재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1) 10수 원단

티셔츠를 살 때 ‘10수’ ‘20수’와 같은 원단 설명을 읽게 된다. 1수는 1g의 솜으로 만든 1.7m의 실을 이야기한다. 앞의 숫자가 작을수록 굵은 실을 뽑았다는 의미이며 원단도 두껍다. 10수 원단으로 만든 티셔츠는 강한 내구성을 갖는다.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입을 때 속이 비치는 아찔한 상황도 미리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유연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2) 20수 원단

20수 원단은 1g의 솜에서 34m까지 뽑아낸 실로 만들었다. 10수 원단과 비교했을 때 얇고 유연하다. 우리가 평소에 즐겨 입는 면 소재의 티셔츠, 옥스포트 셔츠 대부분이 20수 원단을 사용해 만든다. 짜임, 무게 그리고 유연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원단이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어떤 실을 사용했는가에 따라 원단의 종류가 나뉜다.

맨 왼쪽이 단원단의 재료인 단사(Single Yarn), 가운데가 합원단의 소재인 합사(Ply Yarn)



3) 단원단

제품 설명을 보면 ‘단원단’과 ‘합원단’이라는 표현을 종종 본다. 이 역시 원단의 종류를 뜻한다. 단원단은 ‘단(單)’, 즉 한 종류의 원사로 만든 원단을 뜻한다.




4) 합원단

합원단은 ‘합(合)’의 의미로 두 가지 실을 사용해 짠 원단이라는 의미다. 예를 들면 ‘30수 2합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라는 뜻은 30수 실 2가지로 만든 원단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다.




5) 피케(Picque) 원단

피케 원단은 얇은 40수 원사를 사용한 이중직으로 만든다. 이중직은 옷감을 만들 때 쓰는 두 가지 실인 위사와 경사를 한 겹이 아닌 두 겹으로 제작한 것을 이야기한다. 그 덕분에 그물 혹은 마름모 모양의 작은 무늬가 반복적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통풍이 잘 되어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피부에도 잘 달라붙지 않는다. 우리가 알고 있는 ‘폴로 셔츠’는 대부분 피케 원단을 사용한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피케 원단의 단면 / 이미지 출처 : fabric.com







Step.2 제작 방법

티셔츠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모양과 디자인이 바뀐다. 특히 티셔츠를 얼마나 오래 입을 수 있는지는 제작 방법에 달려있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이미지 출처 : blueprintsforsewing.com



1) 바이어스

티셔츠의 목, 소매 그리고 밑단의 끝에 천을 덧대어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티셔츠의 목 부분을 생각하면 쉽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천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티셔츠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늘어남까지 방지해 주는 기능이 있어 티셔츠를 오래 입게 해준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이미지 출처 : ECVV.com



2) 텀블(Tumble)

텀블은 티셔츠 원단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워싱 공정을 의미한다. 원단을 텀블 워싱하면 컬러는 차분해지고 소재는 더욱 부드러워진다. 더불어 이를 통해 완성한 티셔츠는 실제 세탁에서 옷이 잘 줄어들지 않는 효과도 있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이미지 출처 : www.effeendustri.com



3) 텐터(Tenter)

텐터 가공은 공정을 하는 기계 이름에서 비롯했다. 제품을 만드는 마무리 단계에서 140~200도의 고온에 노출시켜 내구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옷의 모양이 뒤틀리는 것을 막아준다.





Step.3 프린트

티셔츠의 프린트 역시 중요한 디테일이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찍어내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1) 디지털 프린트

우리가 문서를 인쇄하듯 티셔츠 역시 전용 프린터로 찍어낼 수 있다. 섬유용 잉크를 사용하면 열처리, 컬러 수에 상관 없이 한번에 프린트가 가능하다. 섬유용 잉크는 대부분 수성이기 때문에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2) 날염

면과 폴리를 비롯해 거의 모든 원단에 프린트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실크스크린 방식을 많이 쓴다. 플라스틱 소재가 함유된 잉크를 사용하며 인쇄 후 열처리 과정을 거쳐 색의 선명도와 견고함을 높인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3) 자수

전통적인 자수 방식도 티셔츠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의 실과 재봉 설비를 이용해 원하는 레터링, 로고를 새기는 방법이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는 와펜 역시 티셔츠에 자수로 처리한다.






Step.4 핏(Fit)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핏이다. 소재와 제작 방식 모두 핏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티셔츠를 입어야 여름 스타일을 제대로 낼 수 있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1) 레귤러 핏

우리가 알고 있는 ‘정사이즈’의 개념의 핏이다. 어깨선이 과하게 내려오지 않으며 길이 역시 허리 아래쪽 혹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정도에서 끝난다. 입었을 때 깔끔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티셔츠는 단순하다?


2) 오버사이즈 핏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핏. 티셔츠의 어깨선이 어깨를 넘어 팔뚝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이가 길다. 스트릿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최근에는 오버사이즈 핏 안에서도 길이와 너비, 어깨 등의 디테일을 달리 한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티셔츠 한 장에도 다양한 소재, 만드는 법 그리고 핏이 존재한다. 다양한 조건을 통해 꼼꼼하게 따지고 고른 티셔츠와 함께 한다면 더운 계절을 후회 없이 날 수 있다. 마침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중인 <2018 티셔츠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다양한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타고 꼭 들러보기 바란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관련 링크 :


2018 티셔츠 페스티벌 PT.2

store.musinsa.com/app/campaign/main/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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