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 소재우 | 포토그래퍼 : 이기민 | 모델 : 류한빈 | 헤어&메이크업 : 최재은 | 어시스턴트 : 박창영 | 디자이너 : 이재원

옷에 관심이 없었지만 이제 좀 달라지고 싶다고? 그런데 뭘 어떻게 입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스타일팩토리를 확인하자. 간단한 구성으로도 모두가 좋아할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려주겠다.

캐주얼 무드의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드네이지(DENAGE) 반소매 티셔츠와 브루먼(BRUMAN) 쇼츠를 매치한 캐주얼 룩. 깔끔한 화이트와 네이비 컬러면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코디할 수 있는 찰떡궁합 컬러. 모델이 착용한 티셔츠2 사이즈 쇼츠는 L 사이즈.

연애도 그렇지만 옷에도 반전이 필요하다. 네스티킥(NASTYKICK) 반소매 티셔츠는 앞 뒤에 다른 로고를, 헤비컬쳐(HEAVYCULTURE) 데님 쇼츠는 사이드라인의 배색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정도의 포인트라면 반전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모델 한빈이 착용한 반소매 티셔츠는 L 사이즈, 데님 쇼츠는 30 사이즈.

피그먼트 워싱이 매력적인 유니스디자인(UNISDESIGN) 데님 반소매 셔츠와 아더사이드(OTHERSIDE)의 시원한 리넨 쇼츠를 매치한다면 아메리칸 캐주얼 룩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백팩과 토트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타임즈유(2XU)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하면 풋풋한 학생의 느낌도 캐주얼 스타일로 드러난다. 반소매 티셔츠는 L 사이즈, 리넨 쇼츠는 M 사이즈.

톡톡 튀는 컬러를 입고 싶다면 로어(ROAR)의 반소매 티셔츠를 고르자. 톡톡 튀는 라임 컬러와 깔끔한 로고 프린트는 어떤 룩에나 쉽게 어울린다. 특히 언터치드(UNTOUCHED)의 데님 팬츠는 경쾌한 느낌을 더욱 살리니 참고할 것! 모델은 L 사이즈의 티셔츠와 M 사이즈의 데님 팬츠, 크로스백은 FREE 사이즈로 입었다.

셔츠를 캐주얼 하게 입고 싶다면 데이데어(DAYDARE) 반소매 셔츠를 추천한다. 깔끔한 디자인에 탄탄하게 잘 만들어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두고 입을 수 있기 때문. 여기에 고급스러운 르아르(LEIRE)의 레더 슬라이드를 매치한다면 계속해서 찾게 되는 데일리 아이템이 될 것이다. 모델 한빈은 셔츠는 L 사이즈 데님 쇼츠는 30 사이즈 슬라이드는 280을 착용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다면 르아르(LEIRE) 오픈 칼라 셔츠와 미뇽네프(MIGNONNEUF) 화이트 데님 진을 입자. 블랙과 화이트를 매치한 깔끔함의 정석으로 절대 실패하지 않는 컬러 조합으로 특별하지 않은 평소에도 쉽게 입기 좋다. 더운 날에도 댄디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100번 추천한다. 셔츠는 L 사이즈, 팬츠는 2 사이즈.

민트 컬러를 누가 소화하기 힘들다고 했던가. 웨이브유니온(WAVEUNION) 반소매 티셔츠는 작은 로고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더했으며,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하프크라이즈(HALBKREIS) 중청 컬러 데님 팬츠를 함께 입어 여유 있게 시원함을 더했다. 모델 한빈은 L 사이즈의 반소매 티셔츠와 M 사이즈의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낫앤낫(NOTNNOT) 리넨 셔츠와 아더사이드(OTHERSIDE) 벨트 슬랙스는 여름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칼라가 아닌 브이 네크라인 디테일은 독특하지만 댄디하게 연출하기 좋고, 와이드 핏 슬랙스로 세련된 멋을 뽐낼 수 있다. 단정하면서도 포멀한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한빈은 셔츠는 L 사이즈, 슬랙스는 M 사이즈를 착용했다.

동네에서 데이트를 즐긴다면 간편한 코디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포인트를 빼놓을 수는 없다. 왓해픈(WHATHAPPEN) 반소매 티셔츠와 퍼블리쉬(PUBLISH) 체크 쇼츠가 딱이다. 자연스러운 톤 매치와 체크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고 허리의 밴드로 편안하다. 오드스튜디오(ODDSTUDIO) 미니 크로스백도 추가하자. 모델이 입은 반소매 티셔츠와 가방은 FREE 사이즈, 쇼츠는 M 사이즈다.

이번 시즌의 잇템 타이다이 티셔츠도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낫노잉(NOTKNOWING) 타이다이 반소매 티셔츠는 일상은 물론 페스티벌이나 콘서트에 놀러 갈 때도 스타일리시하게 입기 좋다. 하의는 그래프플랫폼(GRAPHPLATFORM)의 블랙 컬러 쇼츠를 가볍게 매치해보자. 타이다이 패턴이 포인트가 되니 대신 하의를 차분한 컬러로 입으면 과하지 않은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모델 한빈이 입은 반소매 티셔츠는 FREE 사이즈, 쇼츠는 L 사이즈.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펜필드(PENFIELD)의 반소매 티셔츠는 보기만 해도 편안한 포윗(POWIT)의 쇼츠와 조합이 좋다. 베이식 컬러의 조합은 누구나 손쉽게 연출하기 좋으며, 블랙 컬러의 레더 슬라이드를 더해 단정한 무드도 챙겼다. 모델 한빈은 100사이즈의 반소매 티셔츠 그리고 L 사이즈 쇼츠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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