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NSA

추천 검색어
추천 브랜드
추천 카테고리
용도 카테고리
추천 상품닫기
인터뷰 | [무신사 매거진]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24 목록으로 이동


진행|이문지|사진|이재혁|편집|윤시영|||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진행 : 이문지 ㅣ 사진 : 이재혁 ㅣ 편집 : 윤시영


SAG LIFE (이하 사그라이프)는 일본 태생의 가방 브랜드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탄생된 사그라이프는 고기능과 단순한 디자인을 필두로 익스트림 스포츠를 넘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우리는 사그라이프에서 선정한 사그 피플을 차례대로 만나볼 것이다. 이는 지난 사그 피플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인물 포커스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 선정된 이들에게 라이프는 있으되 익스트림 스포츠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사그 라이프의 가방을 패션 그 자체로 보는 사람들을 만났으며, 그들에게 직접 이 가방이 어울릴 거 같은 사람을 물어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릴레이뷰로 진행된 사그 피플들을 만나보자. 무신사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사그 피플은 스타일리스트 정지성이다. 압구정 거리를 스쿠터 하나만 가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유로운 여자이다. 그녀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과 사그 가방, 그리고 만나보고 싶은 사람에 대해 먼저 입을 열었다. 그녀를 시작으로 모델, 뮤지션, 베이컨트 프로젝트팀 그리고 강세미가 차례로 등장한다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01. 당신에 대한 소개? 이름은 정지성이며, 만 24세의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02. 당신이 당신의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 우연찮게 스타일리스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 때는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분명한 자각도 없었고, 압구정 지리에 대해서도 전혀 아는 게 없었다. (패션홍보대행사는 신사동 및 압구정동에 밀집해 있다.) 물론 지금도 모든 걸 알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말이다. 03.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특별한 친구들이 많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따질 수 없지만, 미술로 따지만 사실주의보다 다다이즘에 가까운 이들이다. 허나 그들 모두 솔직하고 소탈한 사람들이다. 04. 평소 당신의 하루 생활은 어떤가? 보통 일어나서 출근을 하고 촬영이 있다면 촬영장소로 간다. 주말은 촬영이나 미팅만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전시회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드라이브를 한다.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 때도 있다. 가만 보니 다른 여자아이들과 다르지 않다. 다만 내게 특별할 뿐이다. (웃음) 05.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매일 넣고 다니는 것과 그 것을 어디에 쓰는지? 직업의 특성상 전화기가 꺼지면 안 된다. 그래서 아이폰 충전기를 매일 같이 들고 다닌다. 그 외 수첩, 볼펜, 유산균음료, 생수, 지갑, 이어폰, 핸드크림, 카디건등이 있다. 모두 하루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것들이다. 06. 가방에 추가하고 싶은 디자인이나 기능이 있는가?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이라 컬러가 산다. 하지만 작은 포켓이 더 있거나 여분의 주머니가 딸려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수납이 많으면 가방의 용도가 실생활에 쓰이기 더욱 편리하기 때문이다. 07. 당신에게 가방이 주는 의미는? 사실 나는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는 편이다. 내게 가방은 패션이나 실용면에서 가장 적당할 때 착용하는 아이템이다. 내가 가방을 착용한다면 그 두 가지가 다 성립했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건 지극히 나의 입장일 뿐이다. 08. 현재 당신의 라이프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주길 바란다. This is real. 09. 당신이 착용한 가방을 어떤 사람이 착용하면 좋을 거 같은 가? 컬러를 두려워하지 않는 매치 감각이 뛰어나고 활동적인 사람! 이것의 기원에 상관없이 패셔너블한 사람이 들어도 괜찮을 거 같다. 패션은 원류자체를 배제할 때 뛰어난 스타일링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모델도 괜찮을 거 같다.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01. 당신에 대한 소개?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1살의 노장열 02. 당신이 당신의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 딱히 특별한 계기는 없다. 모델은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뛰어드는 경우도 많다. 내가 남들보다 잘났다고 생각하거나 내가 옷을 살린다는 허무맹랑한 생각을 시작으로 모델을 직업으로 가지게 된 경우도 더러 있다. 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내가 왜 모델을 하고 싶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하지만 정말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찍혀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게 아직도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유다. 백 명의 사람이 날 알아보지 않더라도 그 사람에게만은 나라는 사람을 알리고 싶다. 그는 에디슬리먼이다. 그의 피사체가 된다면 쇼를 포기할 수도 있다. 03.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 모델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언제나 나를 신나게 해준다. 일의 노고를 그들만큼 알아주는 이도 드물기에 말이다. 서로가 잘되는 것에 대한 질투는 의외로 없다. 04. 평소 당신의 하루 생활은 어떤가? 주말에는 딱히 하는 건 없다. 혼자 있을 때는 남들과 똑같이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본다. 그리고 혼자 있는 게 지루할 때쯤 클럽을 간다. 다른 20대와 다르지 않다. 여자친구가 있다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05.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매일 넣고 다니는 것과 그 것을 어디에 쓰는지? MP3, 헤드셋, 향수, 로션, 다이어리, 지갑 등을 넣고 다닌다. 꼭 필요한 것만 챙기는 편이고, 불가피하게 외박을 할 경우 짐의 량은 달라진다. 그 외에는 앞에 언급한 물건외에 다른 걸 챙기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모델은 몸을 보여줘야 하니까 나의 피부상태 및 향기에 예민함을 띠는 거 같다. 남이 곧 잘 나를 보기 때문이다. 06. 가방에 추가하고 싶은 디자인이나 기능이 있는가? 지금도 충분하다. 더 이상 추가하면 왜인지 들고 다니기 꺼려질 것만 같다. 07. 당신에게 가방이 주는 의미는? 나의 짐을 덜어주는 편리함, 그리고 나를 돋보이게 하는 액세사리라고 여긴다. 가방은 신발과 같아 편리하다고 아무거나 막 들면 오히려 나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 모두가 상충할 때 비로소 멋진 가방이라고 생각한다. 08. 현재 당신의 라이프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주길 바란다. Boyhood, 지금을 살고 있지만 곧 ‘시절’이 되리라는 걸 알고 있다. 지금 난 어리다면 ‘어린 나이’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뭐, 지금을 열심히 해야 기억이 나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오늘도 달린다. 그의 피사체가 되기 위해! 09. 당신이 착용한 가방을 어떤 사람이 착용하면 좋을 거 같은 가? 서브컬쳐 아티스트 혹 뮤지션들이 가방을 착용하면 좋겠다. 물론 그들이 멋있으면 더 좋고!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01. 당신에 대한 소개? BRS 레코드 소속의 김박첼라. 이런저런 음악을 하고 있는데, 그 것은 언더그라운드 혹 인디씬이라고 불린다. 02. 당신이 당신의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 리드머라는 웹진에서 주최하는 가리온 음악 컨테스트가 있다. 그 컨테스트에서 우승을 한 뒤 정확하다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음악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된 거 같다. 허나 음악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나 또한 취미로써 악기 다루는 법을 익혔다. 취미로 시작했던 일이 나중에는 친한 동료의 앨범 피쳐링으로 이어지고 그 후에는 개인 앨범 발매로 까지 이어졌다. 03.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 음악 동료들이 대부분이다. 대부분 낮과 밤의 생활이 뒤 바뀌었다. 아무래도 공연이 새벽 경에 끝나기 때문이다. 때로 카페에서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노닥거리다가 기타를 꺼내 들어 즉흥 잼을 하기도 한다. 거기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음이 있으면 바로 작곡에 몰입한다. 04. 평소 당신의 하루 생활은 어떤가? 앞서 말했듯 내게 낮은 다른 사람의 낮과 다르다. 하루의 시작을 대부분 늦은 오후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공연 후에는 뒷풀이 회식을 하는 편이다. 일주일 중 기타 레슨이 있는 날이면 그 것에 전념한다. 잘 친다고 할 수 는 없지만 초보를 가르칠 정도는 된다. 05.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매일 넣고 다니는 것과 그 것을 어디에 쓰는지? 지갑, 핸드폰, 메모장을 넣는다. 메모장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을 적는다든지 회의할 때 주로 사용했는데, 아이폰을 산 후로 거의 쓰지 않는 편이다. 물건을 챙기며 기계가 발달할수록 점점 가방이 가벼워질 거라는 생각도 종종 했다. 가방에 따로 추가 하고 싶은 기능은 있는가? 랩탑을 필요로하는 직업이 많아지며 다양한 사양의 랩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가방의 장착된 평균 랩탑 사이즈는 17인치에서 15인치라고 하지만 어째 좀 한정적이다. 노트북 전문가방이라야지 좀 넉넉한 사이즈의 랩탑 수납 백을 살 수 있는 것이 늘 아쉬웠다. 그래서 17인치 이상의 랩탑 수납백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물론 다양한 브랜드에서. 07. 당신에게 가방이 주는 의미는? 가방은 무엇이든 담고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래서 그런지 늘 나에게 여행이라는 느낌을 준다. 무엇이든 넣을 수 있다는 것은 외출 전 설렘을 갖게 해주기도 한다. 책을 읽고 싶을 때는 책을 사진을 찍고 싶을 때는 사진기를 넣을 수 있다. 그런 설렘은 마치 여행지로 이동하는 열차 안에 있다는 기분을 들게 해준다. 08. 현재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 문장으로 정의해 달라. 일상은 물론 반복이긴 반복이다. 언젠가 한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서른이라고 하면 고정적 수입원이 되는 직장, 결혼을 약속한 연인, 빠르게는 부인과 아이들이 있어야 할 나이다. 그 친구 눈에는 매일 같이 모험과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이 작업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신기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가 말해주길 나는 참 구르는 돌 같다고 했다. 그말이 맞는 거 같다. 반복 되는 작업 속에서 앨범이 나오고, 대중에게 알려지고, 음악을 인정받고, 또 다시 위태롭고 위험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지금 상황보다 나아진다고 해서 걱정이 없어질 거란 생각은 하등에 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의 내 삶을 사랑한다. 구르는 돌은 재주가 많을 수도 있으려나.(웃음) 10.이 가방은 누가 어울릴 거 같은가? 가방이 보기보다 커서 덩치가 큰 사람이 매도 좋을 거 같다. 또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파생된 브랜드이니만큼 그 기원과 딱 맞는 사람이 매는 것을 보고 싶기도 하다.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01. 당신에 대한 소개? 내 나이 스물아홉으로 브랜드 VACANT의 디렉터 및 Film Maker 를 맞고있으며, 닉네임은 TRES이다. 본명은 김세명. 02. 당신이 당신의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 원래는 CF 조감독 일을 했었다. 어렸을 적부터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좋아했었다. 동시에 옷과 신발도 좋아했다. 조감독 일을 2년 넘게 했는데 뭔가 다른 것도 시도해보고 싶었고 그때 문득 옷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VACANT(베이컨트)라는 브랜드를 런칭 하게 됐다. 03.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 여러 종류의 친구들이 있지만,’ 영상을 하는 친구들, 연기 하는 친구들, 음악을 하는 친구들 그리고 옷을 만드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 것 같다. 04. 평소 당신의 하루 생활은 어떤가? 일어나자 마자 개인 트위터와 베이컨트의 오피셜 트위터를 확인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아침에 잠이 많아서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머리 속 뉴런들이 활발히 움직인다. 말인즉슨 점심시간이 지나고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저녁 7시 정도까지 베이컨트에 대한 회의, 업무 등을 본다. 아직 런칭 초기라서 그런지 바쁘게 시간이 간다. 그렇게 하루의 일과가 끝나면 저녁을 먹고 미드를 본다. 얼마 전까지 소프라노스라는 미국 드라마(일명 미드)를 다 봤다. 소프라노스가 끝나서 조금 허무하지만 덱스터라는 미드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니 그나마 위안이 된다. 모든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운동 삼아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 7년째 타고 있는데 아직 제대로 하는 트릭이 없다. 매일 같이 하지만 제대로 하는 트릭이 없다니 신기할 뿐이다. 05.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매일 넣고 다니는 것은? 노트북,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 세면도구는 거의 매일 넣고 다닌다. 노트북은 이래저래 밖에서 혼자 있을 때 쓸 일이 많으므로 갖고 다닌다. 비타민은 음주 후 숙취 해소용으로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까 가지고 다니는 편이다. 세면도구는 깨끗하게 살기 위해 혹 살고 싶기 때문이다. 06. 가방에 추가하고 싶은 디자인이나 기능이 있는가? 매우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만 꼭 하나를 말하자면 바퀴가 내부 장착이 되었으면 좋겠다. 매고 다닐 때도 편하지만 가끔 짐이 많을 땐 캐리어로 변신된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갖고 다니니까 섹션 별로 분리해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도 좋겠다. 예를 들어 아침, 점심, 저녁 이런 식으로 말이다. 굳이 말하자면. 07. 당신에게 가방이 주는 의미는? 개인 물품 수납공간. 08. 현재 당신의 라이프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주길 바란다. Vacation into Occupation. 09. 당신이 착용한 가방을 어떤 사람이 착용하면 좋을 거 같은가? 내 주변 모든 친구들. 수납이 잘 되고 멋지기 때문에 주변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다. 굳이 한 명을 꼽자면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귀여운 누나. 진행 전 사그라이프의 분홍색 가방을 봤는데, 누나가 가장 잘 소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01.당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이름은 남무현이고 다들 편하게 남무라고 부른다. 82년 개띠이다. ‘Vacant design project’라는 브랜드에서 옷을 기획, 생산 및 디자인하며 그래픽 디자인을 맡아서 하고 있다. 02. 당신이 당신의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보드타기를 좋아하고 놀기를 좋아하고 옷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현재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03.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 누구나 그렇겠지만 음악 하는 친구, 보드 타는 친구, 디자인 하는 친구, 옷 만드는 친구, 보험설계사 하는 친구, 주방장 하는 친구, 잡지사 다니는 친구 등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직업을 가진 이들이 많다. 04. 평소 당신의 하루 생활은 어떤가? 사무실에 출근해서 회사 식구들과 회의를 하거나 디자인을 하고, 디자인 작업을 위해 자료를 찾아보기도 하고, 시장에 나가 원단도 고르고, 공장도 가며 정신 없이 일하다가 저녁이 되면 매일같이 맥주를 마신다. 최근 과도한 음주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간이 날 때마다 회사식구들, 주위 친구들과 함께 스케잇보드를 탄다. 가끔 한강에 자전거를 타러 가기도 한다. 그런데 어째 보드를 타면 맨날 다쳐서 몸이 더 망가지는 느낌이 든다. (웃음) 05.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매일 넣고 다니는 것은? 여분의 옷과 담배, 썬그라스, 수건, 책 등을 가지고 다닌다. 보드를 자주 타서 갈아입을 옷과 수건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06. 가방에 추가하고 싶은 디자인이나 기능이 있는가? 어깨 끈에 가방을 풀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가 달려있음 좋겠다. 핸드폰이나 담배 엠피쓰리 같은 작고 자주 쓰는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말이다. 터무니없지만 리모콘으로 조작해서 가방을 풀지 않아도 알아서 가방을 열어 물건을 집어다가 손에다 전달해주는 장치도 있으면 좋겠다. 백팩을 메는 건 편하지만 물건을 꺼내기 위해 다시 푸는 건 가끔 귀찮기 때문이다. 07. 당신에게 가방이 주는 의미는? 특별하게 의미를 부여해 본적이 없지만 물건들로부터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라 생각한다. 가방 없으면 손에 바리바리 들고 다녀야 하니께. 08. 현재 당신의 라이프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주길 바란다. 즐겁고 재미있고 착하게 살자. 09. 당신이 착용한 가방을 어떤 사람이 착용하면 좋을 거 같은가? 보드 캐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케이터들에게 유용할거 같다. 가방이 예뻐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것 같다.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01.당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여성의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간간히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강세미. 사실 이제 이름보다는 누구의 엄마라고 불리는 일이 잦다. 내 나이 서른 살이자,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이다. 예전에 어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잡지 모델도 했었다. 02. 당신이 당신의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가? 지금의 직업은 옷을 좋아하는 것, 그리고 즐겁다는 것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참 많은 일을 했다. 지금은 불황이라 불리는 잡지 시장이 한창 잘되었을 때, 지금 명배우가 된 몇 몇과 모델 일을 같이 했다. 특별한 계기라는 것은 없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계속 했던 거 같다. 그냥 딱 내 나이가 가질 수 있는 나와 어울리는 일들을 즐기며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 03. 주위에 어떤 친구들이 있는가? 이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가지게 된 친구들이 많다.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았다고나 할까? 물론 서른의 모험도 마다치 않는 이들도 더러 있다. 아까도 말했듯 20대에 신인여배우였던 사람은 한국에 내로라하는 여배우가 되기도 했고, 20살의 마냥 소년일 거 같은 아이는 디자인 회사의 디렉터가 되기도 했다. 그 외 가장이 된 친구들, 그리고 가정이 있는 여자가 된 친구들도 많다. 변하지 않는 건 우리의 추억이다. 04. 평소 당신의 하루 생활은 어떤가? 아기가 보통 7시에 눈을 뜨기에 나 또한 그 시간쯤 하루를 시작한다. 그 후 아기 밥도 챙겨주고, 놀아주기도 한다. 2시간 가량 함께 아기와 보낸 뒤 일터로 간다. 퇴근 후 친구를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한 달에 두 세 번 정도이다. 친구들을 만나면 다른 여느 사람과 같다. 먹고 마시고 노래 부른다. (웃음) 05. 가방을 들고 다닐 때 매일 넣고 다니는 것은? 내 가방은 항상 무겁다. 다이어리, 화장품 파우치 등등의 것을 넣고 다닌다. 간혹 신발을 챙겨 넣을 때도 있고 말이다. 아기랑 함께 외출할 때는 아기의 용품을 챙겨 넣고 다닌다. 이상하게 가방을 들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 만일을 대비해 이것 저것 많이 챙겨 넣는 편이다. 06. 가방에 추가하고 싶은 디자인이나 기능이 있는가? 대부분의 가방이 그렇듯 엄마와 아기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적다. SAG LIFE가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는 브랜드라고 들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이들 중 아버지가 되었다던지 엄마가 된 사람들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소량이라도 엄마와 아가가 함께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수납 공간을 넓히고 개별 파우치가 들어있다든지 말이다. 07. 당신에게 가방이 주는 의미는? 나의 비서, 평소 외출을 할 때 어떤 물건을 챙겨야 하는 지 체크하고 챙겨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필요할 거 같은 물건은 다 챙겨나간다. 그래서 가제트 형사의 트렌치 코트와 흡사하다. 만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의 가방은 곧 나의 비서라 여긴다. 08. 현재 당신의 라이프를 한 문장으로 정의해 주길 바란다. 슈퍼우먼! 여자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싶다. 엄마, 아내 그리고 여자. 09. 당신이 착용한 가방을 어떤 사람이 착용하면 좋을 거 같은가? 앞서 말했듯 스케이트보드나 BMX, FIXE를 타는데 부모가 된 사람들 혹 스트릿 패션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부모가 된 사람들. 정말 궁금하다.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SAG LIFE PEOPLE SEASON 2 “RELAYVIEW”









관련링크

무신사스토어
www.musinsa.com/store

패션 웹진이자 셀렉트숍인 무신사는 스트릿, 어반,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 및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www.musinsa.com
177건 기사 선택된 옵션 [2010년X]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