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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무신사 매거진]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10 목록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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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크라운의 마음으로 재해석한 마크 곤잘레스 아트워크

로맨틱크라운 이세윤 디렉터와 마크 곤잘레스 유영민 매니저에게 듣는 협업 스토리.


에디터 : 홍정은 | 포토그래퍼 :김한진 | 디자이너 : 강신혜


컬래버레이션 홍수 속에서 새로운 협업 컬렉션의 발매 소식은 쉽게 묻히기 마련이다. ‘짠!’하고 등장했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것이 패션의 속도이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고 궁금한 컬렉션이 있다. 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과 마크 곤잘레스(MARK GONZALES)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 그렇다. 세계적인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의 아트 디렉터이자 전설적인 프로 스케이트 보더인 마크 곤잘레스(Mark Gonzales). 그의 작품이 녹아 든 스트릿 브랜드와 이름에서부터 낭만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로맨틱크라운의 만남이라니. 모 아니면 도인 조합이 아닌가? 출시 한 달 후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고를 높이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늦게나마 두 브랜드에 축하를 전하러 쇼룸을 찾았다. 그동안 듣지 못했던 협업 프로젝트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 겸!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왼쪽부터) 로맨틱크라운 이세윤, 마크 곤잘레스 유영민



무신사 로맨틱크라운과 마크 곤잘레스의 협업 컬렉션을 발매한 지 벌써 한달 남짓 되었다. 조금 늦게 찾아와 미안하다(웃음). 우선 두 분 소개부터 부탁한다. 


이세윤 로맨틱 크라운의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 등을 총괄하고 있다. 이세윤이라고 한다. 


유영민 마크 곤잘레스에서 영업, 상품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유영민이다. 



무신사 두 사람 모두 소개가 짧고 굵어서 당황스럽다(웃음). 자연스럽게 브랜드 소개도 좀 이어지고 해야 하는데. .


유영민 촬영은 몰라도 인터뷰는 또 긴장돼서, 하하. 지금 굉장히 덥다. 문 좀 열어도 되나? 


이세윤 아, 브랜드 소개. 그렇지. 로맨틱크라운은 ‘경쾌한 브랜드’라고 소개하는 게 가장 맞는 설명일 거 같다.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무신사 브랜드 소개도 이렇게 짧나? 이런. 그럼 마크 곤잘레스 소개도 들어보자. 


유영민 말하는 게 어려울 것 같아서 좀 적어왔다. 읽어도 되나?(웃음). 마크 곤잘레스는 세계적인 스케이트 보더이자 아티스트인 마크 곤잘레스의 아트워크로 여러가지 상품과 의류 라인을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다. 



무신사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인터뷰에 앞서 워밍업을 좀 하고 싶었는데… 전혀 워밍업이 되지 않았다(웃음). 그렇다면 바로 협업 얘기로 들어가겠다. 


이세윤 아하하, 미안하다. 사실 우리도 오늘 처음 만났다. 어색할 수밖에! 


무신사 두 브랜드의 메인 담당자가 오늘 처음 만났다고? 아니, 이거 더 걱정이 되는데? 


유영민 진행하는 동안 전화나 이메일, 메신저로만 커뮤니케이션해서 그렇다. 그만큼 협업 작업이 잘 진행되었다는 거지!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무신사 그렇다면 다행이다. 그럼 이제 컬렉션 이야기를 해보자. 한달 정도 되었는데, 반응은 어떤가?


이세윤 아주 좋다. 지금 우리 공장 사장님이 이 컬렉션 작업하느라 다른 일을 못 받고 있다. 하하. 



무신사 축하한다. 의외라서 재미있는 조합이라 생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크 곤잘레스에서 먼저 제안했을 것 같은데? 


유영민 그렇다. 마크 곤잘레스만의 독특한 아트워크를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인으로 녹이는 일이 쉽지 않다. 그래서 가치관부터 다른 어느 브랜드가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로맨틱크라운은 오래 전부터 눈여겨보던 브랜드라 곧장 제안했다. 



무신사 로맨틱크라운의 어떤 점에 반해 협업을 제안한 건가? 


유영민 로맨틱크라운은 옷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잘 짚어낸다. 드랍 숄더나 오버 핏의 스트릿 캐주얼 실루엣을 다양하게 연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낸다. 반면 마크 곤잘레스는 오리지널 로고와 아트워크만으로 독특한 무드를 자아내는 ‘터프’한 브랜드다. 두 브랜드가 내세우는 아이덴티티는 다르지만 두 브랜드의 그래픽적 요소가 뛰어나다는 점은 또 공통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두 브랜드의 합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무신사 그렇다면 거꾸로, 로맨틱크라운이 보는 마크 곤잘레스의 매력은 어떤가?  


이세윤 기존에 알던 마크 곤잘레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거나 키치한 그래픽으로 날 것의 무드를 살린 브랜드였다. 그런데 이번 작업을 위해 아티스트 마크 곤잘레스의 작업물을 받아보니 정~말 양이 방대하더라. 예전 <세서미 스트릿>과 작업했을 때와 비슷한 양의 자료를 검토했다. 양뿐만 아니다. 형태도 굉장히 다양하다. 그중 로맨틱 크라운에서 표현했을 때 잘 어울릴만한 스타일의 아트워크를 골라내는 일이 가장 어렵고 동시에 재미있는 일이었다. 



무신사 그중 이번 컬래버레이션 작업에 가장 영감을 준 아트워크가 있다면?


이세윤 영감이라기 보다 로맨틱크라운과 잘 연결할 수 있는 스타일의 작업물을 집중적으로 보았다. 그의 작업물도 어떤 흐름을 타는데, 선으로만 구성한 낙서 같은 아트워크가 메인이 되는 시즌이 있더라. 그중에 한 작품을 꼭 넣고 싶어서 지금 내가 입고 있는 후디와 저기 걸려 있는 후드 셔츠에 그래픽을 그대로 담았다.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무신사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결과물도 이것인가? 


이세윤 다 예쁘고 마음에 들지만(웃음), 굳이 고르자면? 이 월계수 디테일도 우리가 기존에 자주 사용하던 시그니처 디테일인데, 마크 곤잘레스의 로고나 아트워크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손으로 그린 것 같이 일부러 선을 살렸다. 


유영민 나도 마찬가지다. 협업 프로젝트 전에도 월계수 디자인과 재치 있는 스트라이프 컬러의 배합을 인상적이게 늘 지켜봤고 그게 로맨틱크라운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이 이번 협업 컬렉션에 잘 표현되어 매우 만족스럽다. 



무신사 디자인은 전적으로 로맨틱크라운에서 이끌고 갔나? 


유영민 그렇다. 우리도 디자이너가 있긴 하지만,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의의 자체가 마크 곤잘레스라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다른 브랜드의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데 있는 것이니까. 로고나 아트워크 사용에 대한 본사의 확인 절차 정도만 제외하면 전혀 ‘터치’하지 않았다. 다행히 수정 요구 사항도 전혀 없었고.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무신사 후드가 달린 셔츠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제일 눈에 띈다. 로맨틱크라운과도 다르고, 마크 곤잘레스와도 다른데 둘 다와 닮았다. 


이세윤 기본적으로 로맨틱크라운은 ‘일상’을 강조한다. 브랜드 스토리나 캐치 프레이즈에도 ‘일상’ ‘데일리’ ‘편안한’ 이런 단어들을 꼭 넣는다. 그래서 대부분 스웨트셔츠와 팬츠, 후디, 니트처럼 언제든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위주로 만들지만 가끔 소비자를 ‘엥?’하게 만드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타이 달린 셔츠라든지, 똑 떨어지는 재킷과 같은. 일상에도 가끔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이 후드 셔츠 아이템도 협업 컬렉션에서 그런 역할을 담당하는 아이템이다. 셔츠인데 후드가 달렸고, 휘갈겨 쓴 듯한 마크 곤잘레스 로고와 아트워크 프린트를 담았있다. 이런 의외성도 로맨틱크라운의 모습이고, 독특한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마크 곤잘레스의 모습이기도 하다. 



무신사 두 브랜드는 결이 전혀 다른 것 같은데 이렇게 협업 컬렉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보니 닮은 점이 많이 보인다. 


유영민 맞다. 겉으로 보면 너무 다른 이미지를 가진 두 브랜드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점이나 그래픽을 위주로 시즌과 디자인을 끌고 간다는 점 등 닮은 점이 많다. 그래서 협업 프로젝트를 처음 떠올렸을 때 로맨틱크라운이 끌렸던 거고, 결과물도 자연스럽게 둘이 합쳐질 수 있었던 것 아닐까?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색다른 만남이 즐거운 이유


무신사 아주 찰떡 궁합이다(웃음). 이번 컬렉션을 계기로 두 브랜드의 행보에는 좋은 변화가 있으려나?


이세윤 로맨틱크라운이야 늘 새로운 도전, 새로운 변화는 환영이다. 다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그렇고, 이제 곧 쇼룸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공간 부족 문제도 있지만(웃음) 조금 다른 분위기 속에 놓인 우리 아이템을 보여주고 싶다. 


유영민 마크 곤잘레스도 마찬가지다. 아직 다 보여주지 못한 그의 작업물이 아직도 엄청 많다. 내년 시즌에도 새롭고 다양한 상품 출시를 하기 위해 각 파트의 담당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업 상품과 함께 곧 선보이는 스팟 아이템 등 다양한 이슈를 기대해도 좋다.



관련 링크 :


로맨틱크라운 무신사 스토어

store.musinsa.com/romanticcrown


마크 곤잘레스 무신사 스토어

store.musinsa.com/markgonzales


패션 웹진이자 셀렉트숍인 무신사는 스트릿, 어반,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 및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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