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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테일의 미학


    디테일의 미학

    2016 S/S T-Shirts Presentation


    에디터 : 권현근 | 포토그래퍼 : 이교희 | 디자이너 : 조윤서

  • 디테일의 미학


    솔리드(Solid) | 밑단 트임에 적용된 3M 스카치 by Grand Vision 27,000원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티셔츠.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으로 인해 어떤 아이템이든 스타일링이 간편하며 대체로 성숙한 코디네이트에 용이하다. 그래픽이 없는 대신 중량, 촉감 등 소재 본연의 멋에 더욱 치중하는 편인데 단단한 감촉의 10수 싱글부터 얇게는 30수 싱글까지의 원단을 일반적으로 여름 티셔츠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절개나 네크라인 등의 디테일을 추가해 디자인 포인트를 살리기도 하며 옆 봉제선을 제거한 튜브 타입의 티셔츠도 점차 각광을 받는 추세다.

  • 디테일의 미학


    “3M 스카치, 집업 넥 등 유니크 디테일 가미”

    올 여름 솔리드 티셔츠는 은은한 디테일을 가미해 브랜드만의 개성을 살리고 있다. 디씬(Discene)은 비스듬하게 표현된 래글런 타입으로 소매 이음선을 기획 후 완성품을 여름용 스웨트셔츠로 풀이했다. 또한 크루넥, 브이넥, 헨리넥 등 네크라인은 지난해보다 폭을 한층 넓힌 듯 하다. 제뉴인하트(Genuine Heart)처럼 집업 형태의 티셔츠들이 출시되기 때문. 그랜드비전(Grandvision)은 티셔츠 하단 트임에 3M社의 스카치를 부착하는 등 새로운 시도들 또한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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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프(Stripe) | 1cm 간격의 핀 스트라이프 by Outstanding 39,000원

    줄무늬 패턴이 적용된 티셔츠. ‘선’을 뜻하는 단어 ‘보더(Border)’를 사용해 보더 티셔츠라고 부르기도 한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19세기 프랑스 해군과 어부의 유니폼이자 작업복으로 널리 알려지며 현재는 여름을 상징하는 패턴처럼 활용되고 있다. 본래 세로 방향은 죄수, 하인 등이 입어 부정적인 성향이 강했으나 현대에 들어 패셔너블하게 이미지가 한층 개선됐다. 패턴은 인쇄 기반의 나염보다는 직조 직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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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규칙 배열 스트라이프 출시 상승”

    1950년대 전후의 선원들이 착용하던 오리지널 티셔츠는 아웃스탠딩(Outstanding)의 핀 스트라이프처럼 간격이 일정하고 반듯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커버낫(Covernat)이나 스웰맙(Swellmob)처럼 불규칙한 간격, 자유로운 형태의 스트라이프를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네크라인은 배의 밑바닥 모양처럼 파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보트넥’이 유니폼브릿지(Uniform Bridge)와 같은 형태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주로 적용되고 있어 예년의 트렌드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디테일의 미학

    타이포그래피(Typohraphy) | 필기체 형식의 로고 그래픽 by Stussy 49,000원

    문자 배열 방식을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 타이포그래피는 폭넓은 의미의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자 패션 업계에서 오랫동안 선호되어온 타입의 그래픽이기도 하다. 문자가 지닌 배열, 서체의 아름다움을 일종의 디자인 소스로 사용하는 것이다. 스투시(Stussy), 슈프림(Supreme)처럼 타이포그래피를 로고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시즌 슬로건이나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티셔츠의 전면 혹은 후면에 임팩트 있게 연출하는 방식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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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플리케, 엠보 등 자수 기법이 여름 티셔츠에”

    이전까지는 문자 틀을 제작 후 염료를 티셔츠에 찍어내는 ‘나염’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돋보이는 변화는 가을, 겨울 의류에서나 자주 등장하던 ‘자수’를 여름 티셔츠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우선 인사일런스(Insilence)가 선보인 ‘아플리케’가 대표적이다. 서로 다른 원단을 잘라서 깁거나 붙이는 자수 기법 중 하나로 입체감 있는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반스터프(Urban Stoff)가 출시한 SAD 티셔츠의 엠보 자수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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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Graphic) | 박스 형태의 일러스트 그래픽 by Blue Yard 35,000원

    일러스트, 캐릭터 등 그림이 새겨진 티셔츠. 타이포그래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미지 디자인은 그래픽의 범주에 포함된다. 글로벌 브랜드에서는 바스키아, 키스해링, 앤디워홀 등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작품을 그대로 새겨 넣거나 패러디 일러스트를 제작하기도 했다. 혹은 베이프(Bape)의 마일로, 베르사체(Versace)의 메두사처럼 상징적인 캐릭터를 개발해 자기만의 고유한 그래픽을 강조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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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래버레이션, 슬로건 이미지화 등 캐릭터 개발 늘어”

    사이코 버처, 치킨 킬러 등 캐릭터를 개발해 그래픽으로 인정받은 크리틱(Critic). 이번에는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아트워크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시도를 했다. 이렇듯 자기만의 캐릭터로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브랜드가 있는 반면 시즌 슬로건을 이미지로 표현한 티셔츠 역시 발견할 수 있다. 호러 분위기를 담아낸 누드본즈(Nude Bones)의 절구 찧는 토끼가 적절한 예. 고딕 양식과 패션의 결합이 대두됨에 따라 기호 타입의 그래픽을 내세우는 행보도 전년보다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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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턴(Pattern) | 고전적인 패턴인 우드랜드 카무플라주 by Visionair 48,000원

    일정하게 짜인 패턴을 사용하는 티셔츠. 쉽게 설명하자면 구찌(Gucci)의 시마,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모노그램 등의 반복적인 문양을 떠올리면 된다. 간혹 솔리드 컬러의 원단 위에 나염이나 염색으로 패턴을 입히기도 하지만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처음부터 패턴이 직조된 원단을 이용한다. 비젼에어(Visionair)처럼 카무플라주, 페이즐리 등 고전적인 패턴을 사용하는 반면 매년 새롭게 만들어지는 패턴의 수가 상당하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신선함을 더하는 티셔츠 디테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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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 패턴 적용 지속 & 새로운 소스 개발”

    군복, 유니폼 등에서 시작된 고전적인 패턴의 사용은 예나 지금은 변함이 없다. 일시적 현상이 아닌 메가 트렌드라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꽃이나 음식처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스로 패턴을 새롭게 짜거나 전통적인 문양을 현대적으로 응용하는 경우는 새롭다. 허프(Huf)는 기존 카무플라주의 패턴을 탈피하기 위해 워싱 기법으로 블루톤의 패턴을 제작했으며 칼하트WIP(Carhartt WIP)은 도트의 둥근 점을 작은 크기의 이미지로 오밀조밀하게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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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베니어(Souvenir) | 일본의 정통성이 느껴지는 호랑이 자수 by Saint Pain 32,000원

    수베니어 재킷의 자수가 그대로 재현된 티셔츠. 지난 가을부터 이어진 수베니어 재킷의 유행은 아우터에만 한정된 일시적 현상으로 그치지 않았다. 정교한 자수를 티셔츠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이전까지 수베니어는 나일론, 실크, 레이온 등의 소재가 일반적이었기에 코튼을 주로 사용하는 여름 티셔츠로 제작되는 것은 꽤나 독특한 모습이다. 전통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호랑이, 학 등의 동물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이미지도 동일 기법의 자수로 새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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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터에서 티셔츠로 확대된 정교한 자수”

    세인트페인(Saint Pain), 루이드(Luide)는 20수 싱글 코튼에 자수를 시도했다. 용, 독수리, 호랑이 등 동양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활용했으며 그 정교함은 아우터 못지 않게 잘 표현되었다. 안감이 없기 때문에 자수의 감촉이 피부에 느껴지기도 하지만 거친 착용감 또한 수베니어만의 매력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메인부스(Mainbooth)는 서구적인 동물 달마시안, 신축성 있는 새틴 소재 등 이색적인 조화를 통해 수베니어를 키치한 감성으로 전환하는 시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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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슬리브 티셔츠를 어떤 옷이라고 생각하는가? ‘편안하게 입는, T자 모양의 상의, 여름용 아이템’처럼 단순한 의미의 수식어가 열거될지도 모른다. 허나 티셔츠라고 해서 모두 같은 것이 아니다. 제작 기법에 따라 각기 다른 미학이 숨어있으며 디테일에 의해 종류 또한 세분화되기 때문이다. 또한 매년마다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 복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올 여름에는 어떤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을지 주목할만한 디테일을 솔리드, 스트라이프, 타이포그래피, 그래픽, 패턴, 수베니어 등 6가지 유형별로 분석하고 트렌드를 짐작해봤다.
관련 링크 : 2016 티셔츠 페스티벌 (store.musinsa.com/app/plan/views/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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