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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비튼 작가 매드사키를 만난 캉골
캉골 (Kangol) 과 매드사키 (MADSAKI) 가 브랜드의 상징과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하나의 헤드웨어 컬렉션으로 연결합니다. 매드사키는 1974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여섯 살부터 미국 뉴저지에서 성장했으며 1996년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 파인 아트를 전공한 뒤 2004년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본과 미국 사이에서 형성된 복합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도발적이고 풍자적인 문구, 미술사의 명작을 재해석한 작업, 자전적인 회화 등을 대담한 스프레이 기법으로 풀어온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입니다.
이번 협업은 캉골의 클래식한 버킷햇과 베이스볼캡에서 출발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캉골의 캥거루 로고 옆에서 이어지는 말풍선입니다. 그 안에는 'You can go your own way'라는 문구를 자수로 새겼습니다. 캉골이라는 이름을 활용한 위트와 함께 정해진 방식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캉골을 즐기라는 매드사키의 메시지를 더했습니다. 익숙한 캥거루 로고를 단순한 브랜드 심벌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가진 그래픽으로 확장했습니다. 발매 제품은 매드사키 워시드 버킷 4615와 매드사키 코튼 트윌 베이스볼 4616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합니다. 각각 화이트와 마린 틸, 블랙 세 가지 컬러로 전개해 총 여섯 가지 선택지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화이트와 블랙처럼 캉골의 클래식한 컬러뿐 아니라 선명한 마린 틸을 함께 배치해 매드사키 특유의 자유로운 시각 언어를 강조합니다. 지금까지는 일본에서 캉골 온라인 스토어와 캉골 헤드웨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국내에서 11월 1일 무신사 온라인 단독 발매로 이어집니다. 캉골의 오랜 헤드웨어 헤리티지와 매드사키가 이야기해온 개성과 자기표현을 캥거루의 한마디로 연결하고, 한정 발매라는 희소성까지 더한 협업입니다.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윤상은 | 자료 제공 : 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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