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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적인 순간 스파오 | 허그유어스킨
스파오 (SPAO) 와 허그유어스킨 (HUGYOURSKIN) 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파오가 기본에 충실한 웨어러블한 아이템을 전개해왔다면, 허그유어스킨은 피부에 가까이 닿는 옷을 통해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감각과 취향에 집중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공통된 편안함 위에 허그유어스킨 특유의 사적인 감성과 주체적인 시선을 더해 완성했다.
컬렉션은 파자마와 보트넥 긴팔 티셔츠, 후드 담요, 수면 안대 네 가지로 구성했다. 몸에 직접 닿는 소재와 편안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집 안에서 보내는 느슨한 시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으며, 음악 노트와 하트 모티프를 활용한 잔잔한 패턴과 그레이·핑크 중심의 부드러운 컬러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끈다. 파자마는 상하의에 반복적인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편안한 홈웨어에 허그유어스킨의 감성을 더했고, 보트넥 긴팔 티셔츠는 간결한 실루엣과 작은 리본 디테일로 보다 정제된 인상을 완성한다. 화보에서는 두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과하게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개인의 취향을 보여준다. 고양이 귀를 더한 후드 담요와 수면 안대는 컬렉션의 사적인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잠들기 전이나 혼자 머무는 시간처럼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순간에 초점을 맞추며,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도 자신의 취향을 놓치지 않는 태도를 표현했다. 스파오 | 허그유어스킨의 네 가지 아이템으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나보자.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김하영 | 자료 제공 : 스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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