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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춤추는 댄싱 베어 아홉 번째 만남
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at) 과 그레이트풀 데드 (Grateful Dead) 가 아홉 번째 협업 컬렉션으로 다시 만난다. 그레이트풀 데드는 1960년대 미국의 사이키델릭 록과 카운터컬처를 대표한 밴드로, 음악뿐 아니라 댄싱 베어와 스틸 유어 페이스처럼 강렬한 아트워크를 남겼다. 두 파트너는 2022년 첫 협업 이후 이 상징적인 그래픽을 디스이즈네버댓의 빈티지한 감각으로 꾸준히 변주해왔으며, 이번 FW 26 컬렉션은 겨울 아우터와 플리스까지 범위를 넓혔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댄싱 베어가 있다. 워크 재킷과 팬츠에는 여러 색의 베어 그래픽을 자수로 적용해 빈티지 워크웨어에 그레이트풀 데드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오프 블랙과 머드처럼 차분한 컬러를 사용해 그래픽이 과하게 튀기보다 오래된 아카이브 제품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겨울 시즌에 맞춘 아이템도 대폭 늘었다. 라이트 다운 재킷을 시작으로 폴라 플리스 재킷과 팬츠, 플리스 풀오버를 함께 구성하고 이어플랩 캡과 비니, 블랭킷까지 같은 소재의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체크 후디드 셔츠에는 라이트닝 베어 그래픽을 더했고 스트라이프 럭비 스웨터와 모크넥 스웨터, 댄싱 베어 후디처럼 일상에서 활용하기 쉬운 상의도 폭넓게 선보인다.
밴드의 빈티지 아카이브는 액세서리에서도 이어진다. 아이코노그래피 토트에는 원형 그래픽과 레터링을 크게 배치하고 캡과 버킷햇에는 댄싱 베어를 다양한 색으로 전개했다. 한 번의 협업에 그치지 않고 계절과 아이템을 바꿔가며 같은 아트워크를 새롭게 해석해온 두 파트너의 관계가 이번 컬렉션에서도 이어진다. 아홉 번째 만남으로 더욱 넓어진 디스이즈네버댓 x 그레이트풀 데드의 FW 26 컬렉션을 만나보자.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윤솔비 | 자료 제공 : 디스이즈네버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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