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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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서울을 달리는 스텐스 서울의 도시형 러닝웨어

2026.10.06·조회 0·

스텐스 서울 (STANCE SEOUL) 과 한 스트라이드 (HAN STRIDE) 가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에서 시작해 의류와 그래픽을 전개해온 스텐스 서울과 러닝을 통해 서울을 경험하는 한 스트라이드가 만난 결과다. 한 스트라이드는 청소년 상담사와 비보이, 카페 운영자처럼 서로 다른 일을 하던 세 사람이 사이클링을 계기로 만나 함께 달리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 전문 선수의 기록보다 각자의 일상에서 러닝을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팀이라는 점도 이번 협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한 스트라이드는 광화문과 성수, 한강 등 서울의 여러 지역을 직접 달리며 도시를 경험하는 러닝 투어를 운영해왔다. 단순히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골목과 시장, 궁궐과 한강처럼 서울의 서로 다른 풍경을 하나의 러닝 코스로 연결한다. 영어와 한국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의 페이스에 맞춰 함께 달리는 방식도 특징이다. 현재는 마라톤과 트레일 레이스, 지역 투어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러닝 커뮤니티를 이어가고 있다. 시티 톱은 이런 도시 러닝의 성격을 가장 간결하게 보여준다. 크롭 실루엣에 소매와 밑단을 한 겹의 엣지 컷으로 마감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고, 밑단 사이드의 두 가지 컬러 자수를 기준으로 원하는 길이까지 직접 잘라 입을 수 있게 구성했다. 전후면에는 ‘We Run the City’와 함께 한 스트라이드와 스텐스 서울을 연결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러닝 티셔츠의 기능을 갖추면서도 일상적인 팬츠나 아우터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그래픽과 형태를 절제한 것이 특징이다. 시티 피스테는 러닝 전후와 달리는 순간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아노락이다. 바람의 저항을 줄이기 위한 슬림한 실루엣에 밑단 스트링을 더해 형태를 조절할 수 있고 암홀에는 통풍을 돕는 벤틸레이션 홀을 적용했다. 카키와 베이지를 나눈 컬러 블로킹과 한 스트라이드 x 스텐스 서울 그래픽을 더해 기능적인 러닝웨어와 일상복 사이의 경계를 낮췄다. 서울에서 옷을 만들어온 브랜드와 서울을 달려온 사람들이 함께 만든 러닝웨어라는 점에서 출발한 스텐스 서울 x 한 스트라이드의 첫 협업을 만나보자.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김대균 | 자료 제공 : 스텐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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