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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을 더한 스트릿 마하그리드 × 그리못
마하그리드 (mahagrid) 와 패션 크리에이터 그리못이 FW 26 협업의 네 번째 라인업을 선보인다. 고려대학교 패션 크리에이터로 알려진 그리못은 일상의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보여주는 한편 온스카 등 패션 브랜드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그 감각을 실제 옷으로 확장해왔다. 마하그리드의 스트릿 캐주얼에 그리못 특유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감각을 섞어온 두 이름의 협업은 이번 4차 컬렉션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번 라인업의 중심에는 스트라이프와 플리스가 있다. 스트라이프 후디드 플리스 집업은 넉넉한 유니섹스 핏으로 완성하고 후드부터 지퍼 라인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이프로 존재감을 살렸다. 전면에는 마하그리드 자수 로고를 작게 더했으며 블랙과 네이비, 민트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같은 컬러로 구성한 플리스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부드러운 질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하나의 셋업으로 이어진다. 그리못의 감각은 니트와 액세서리에서 한층 선명해진다. 데미지드 오프 숄더 스트라이프 니트와 스티치 크롭 후디드 집업 니트처럼 익숙한 아이템의 길이와 형태에 변화를 주고 헤어리 스트라이프 비니와 솔라 비니로 포근한 질감을 더했다. 여기에 카모 플리스 재킷과 와이드 플리스 팬츠, 브러시드 와이드 코듀로이 팬츠까지 구성해 스트라이프와 카모 패턴부터 플리스와 니트, 코듀로이까지 서로 다른 표정을 한 라인업 안에서 연결한다. 네 번째 발매까지 이어진 만큼 이번 컬렉션은 단순히 두 이름을 나란히 놓는 데 그치지 않는다. 마하그리드가 지닌 넉넉한 스트릿 실루엣을 바탕으로 그리못의 귀여운 취향과 예상 밖의 디테일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데일리웨어를 완성했다. 스트라이프와 플리스가 만드는 부드러운 인상부터 오프 숄더와 크롭 실루엣, 카모 패턴의 장난기까지 두 주체의 색이 자연스럽게 섞인 마하그리드 × 그리못 FW 26 4차 컬렉션을 만나보자.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이선아 | 자료 제공 : 마하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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