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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강을 향한 한국 테니스의 마지막 승부
‘테니스 월드컵’으로 불리는 데이비스컵 (Davis Cup) 은 1900년 시작된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다. 개인 자격으로 경쟁하는 투어 대회와 달리 국가의 이름을 걸고 단식과 복식을 오가며 팀의 승리를 겨룬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이번 2차 최종본선진출전은 이틀 동안 최대 5경기를 치르고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승자가 된다.
이번 대한민국과 인도의 승부에는 세계 8강 티켓이 걸렸다. 대한민국은 지난 2월 부산에서 2016년 우승국 아르헨티나를 3-2로 꺾었고 인도 역시 네덜란드를 3-2로 제압하며 2차 최종본선진출전에 올랐다. 현재 국가 랭킹은 대한민국 16위, 인도 19위다. 대한민국이 승리하면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파이널 8에 진출해 11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세계 강호들과 우승을 다툰다. 대표팀에는 권순우와 정현을 비롯해 홍성찬, 남지성, 박의성이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스컵에서는 첫날 두 차례 단식에서 시작된 흐름이 둘째 날 복식과 다시 두 번의 단식으로 이어진다. 한 선수의 승리로 끝나는 투어와 달리 한 경기의 결과가 다음 선수의 부담과 팀 전체의 흐름을 바꾼다. 강렬한 서브와 길게 이어지는 랠리 끝 단 한 포인트까지 국가대항전 특유의 긴장감을 만드는 이유다. 경기는 9월 18일 오후 2시 단식 2경기를 시작으로 9월 19일 낮 12시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 순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열린다. 2026 데이비스컵 대한민국 vs 인도 티켓은 29CM에서 단독 판매한다. 관련 테니스 아이템을 함께 살펴보고 콘텐츠 하단 배너를 통해 세계 8강을 결정할 현장의 승부를 직접 만나보자.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김대균 | 자료 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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