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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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ISSUES

영국의 140년 헤리티지를 잇는 솔로베어

2026.08.31·조회 0·

오랜 시간 내 발에 맞춰 길드는 가죽 신발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무엇보다 튼튼한 만듦새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1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국의 전통 제화 공법을 고수하며 그 견고함을 증명해 온 브랜드, 솔로베어 (Solovair) 가 무신사에 입점했다.

140년간 이어져온 영국의 슈즈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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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베어 SS 26 룩북 이미지

솔로베어의 뿌리는 18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노샘프턴셔 (Northamptonshire) 의 제화공 5명이 모여 설립한 노샘프턴셔 프로덕티브 소사이어티 (Northamptonshire Productive Society, 이하 NPS) 가 그 시작이다. 초기 정부의 군용 부츠를 제작하며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NPS는 영국 신발 산업의 중심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솔 오브 에어 (Sole-of-Air) 의 탄생

솔로베어의 에어 쿠션 솔

NPS 역사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1950년대에 개발된 에어 쿠션 솔이다. 당시 에어 쿠션 솔을 적용한 신발 제조사를 찾고 있던 알 그릭스 앤 컴퍼니 (R. Griggs and Company Ltd.) 는 NPS의 오랜 제화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단번에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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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업이 이루어지는 NPS 공장

이를 계기로 1959년부터 에어 쿠션 솔을 적용한 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35년간 우리가 잘 아는 '닥터마틴 바이 솔로베어 (Dr. Martens by Solovair)' 부츠와 슈즈를 제작했다. 브랜드명인 솔로베어 역시 에어 쿠션 솔과 함께 쌓아온 NPS의 제조 기술을 상징하는 '솔 오브 에어 (Sole-of-Air)' 에서 유래했다.

타협하지 않는 수작업, 굿이어 웰트 공법

솔로베어는 오랜 시간 축적된 제화 기술에 자체 개발한 소프트 서스펜션 (Soft Suspension) 솔을 더해 뛰어난 착화감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전통적인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 기술과 소재를 결합해 진화를 거듭해 온 것이다. 현재도 튼튼한 신발의 대명사인 굿이어 웰트 (Goodyear Welted) 공법을 핵심 제조 방식으로 삼아, 영국 울라스턴 공장에서 전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솔로베어 시그니처 아이템 #깁슨 슈즈

솔로베어의 전통적인 제화 기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클래식 더비 슈즈. 하이샤인, 그리시, 가우초 크레이지 홀스, 코도반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전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8 아이 더비 부츠

솔로베어를 대표하는 클래식한 8 아이 더비 부츠. 브랜드의 상징적인 실루엣에 에어 쿠션 솔을 적용하여 헤리티지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이다.

#3 아이 처카 부츠

발목 아래로 떨어지는 간결한 실루엣의 레이스업 슈즈. 8 아이 더비 부츠와는 또 다른 차분한 무드와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핵심 모델이다. 레이스업 슈즈 외에도 다채로운 로퍼 라인업을 선보인다.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크레이지 홀스 태슬 로퍼, 클래식의 정석인 페니 로퍼, 광택감이 매력적인 하이샤인 소재의 로퍼까지 각기 다른 무드로 컬렉션을 풍성하게 채운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 속에서도 손으로 눌러 만든 견고함은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법. 1881년부터 이어온 노샘프턴셔의 장인 정신과 140년 넘게 축적된 경험이 만든 솔로베어의 신발은 오래 신을수록, 내 발에 맞춰질수록 그 진짜 가치가 드러난다. 어떤 환경에서도 중심을 잡아줄 튼튼한 가죽 신발 한 켤레가 필요한 지금, 솔로베어의 컬렉션을 무신사에서 직접 만나보자. 당신의 발에 완벽하게 길든 솔로베어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더 편안하고 멋스러운 걸음을 완성해 줄 것이다.

에디터 : 이혜은 | 자료 및 사진 제공 : 솔로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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