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러브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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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롤업과 그래픽으로 변주한 2가지 협업 티셔츠

2026.08.18·조회 0·

후러브스아트 (WHOLOVESART) 는 아트와 패션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어반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영국 아트·패션 브랜드 아니스 퍼플의 국제 프로젝트에서 출발해 예술적인 아이디어를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풀어내왔다. 준혁은 미니멀과 모던 캐주얼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자신만의 데일리 룩으로 소개해온 패션 인플루언서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지만 작은 디테일로 차이를 만드는 준혁의 스타일과 후러브스아트의 디자인 감각이 이번 협업에서 만났다.

이번 협업은 익숙한 반소매 티셔츠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주한 두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배색 롤업 반소매 티셔츠는 평소에는 깔끔한 블랙 티셔츠지만 소매를 한 번 접는 순간 안쪽의 멜란지 또는 민트 컬러가 드러난다. 소매를 내리면 베이식하게, 롤업하면 배색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어 같은 티셔츠의 인상을 스타일링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아카이브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는 카세트 플레이어를 러프한 드로잉으로 재해석했다. 아카이브 문서를 떠올리게 하는 타이포와 정돈된 레이아웃 위에 손으로 그린 듯한 자유로운 선을 겹쳐 후러브스아트가 이야기해온 아트와 일상의 관계를 그래픽으로 풀었다. 블랙에는 레드 톤을, 화이트에는 블루 톤을 적용해 그래픽의 인상도 각각 다르게 완성했다. 한쪽은 소매를 접는 행동으로, 다른 한쪽은 그래픽으로 평범한 티셔츠의 표정을 바꾼다. 과하게 꾸미기보다 익숙한 옷에 작은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을 완성해온 준혁의 감각과 일상적인 옷 안에 아트적인 요소를 끌어들이는 후러브스아트의 방식이 잘 드러나는 지점이다. 두 가지 다른 변주로 완성한 후러브스아트와 준혁의 티셔츠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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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한지현 | 자료 제공 : 후러브스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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