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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흥하자 피철인의 길한 데뷔 한판
세븐틴 (SEVENTEEN) 디노 (DINO) 가 부캐 피철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1년 세븐틴 팬미팅 VCR에서 처음 등장한 피철인은 능청스럽고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캐릭터다. 정겨운 오지랖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샘플링하고 이를 음악으로 리믹스하는 ‘길 위의 만능 프로듀서’를 지향하며 미니 1집 '吉BOARD'로 전격 데뷔한다.
앨범명 '吉BOARD'는 길할 길을 뜻하는 한자 ‘吉 (길)’과 판이나 무대를 의미하는 영어 ‘BOARD’를 결합했다. 1990년대 거리 문화를 연상시키는 이름에 길 위를 무대로 삼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녹였다. 다 같이 흥하고 모두의 삶이 길하기를 바라는 피철인의 낙천적인 태도도 앨범 전반에 이어진다.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는 EDM 트랩 사운드에 한국적인 흥을 결합한 곡이다. 히치하이커 (Hitchhiker) 가 프로듀싱을 맡고 그의 대표곡 ‘$10’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샘플링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디노는 범주 (BUMZU) 와 함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장단을 연상시키는 랩과 중독성 강한 후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흥의 난장을 펼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7개 트랙을 수록했다.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뉴잭스윙 트랙 ‘정말 (prod. 이현도 of DEUX)’과 한국식 레트로를 유쾌하게 풀어낸 ‘미쳐 미쳐’, 이문세의 내레이션을 더한 시티 팝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 등 서로 다른 장르를 오간다. 마지막에는 본캐 디노의 진심을 전하는 히든 트랙 ‘LIKE IT’을 배치해 피철인과 디노의 두 가지 모습을 하나의 앨범으로 연결했다. 길 위에서 새롭게 판을 벌이는 피철인의 미니 1집 '吉BOARD'를 무신사 단독 특전과 함께 만나보자.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이선아 | 자료 제공 :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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