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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 내려앉은 파리의 여름, 피터 앤 메이
서촌의 한적한 골목길, 서울 서촌에 위치한 에딧서촌에서 피터 앤 메이 (Peter & May) 의 쇼케이스가 막을 올렸다. 피터 앤 메이는 프렌치 감성과 빈티지 무드를 결합한 파리의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로, 클래식한 조형 언어 위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패션 피플 사이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이번 쇼케이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아카이브 전시로, 브랜드의 광활한 컬렉션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피터 앤 메이 트렁크 쇼 전경
서촌 한복판에서 마주한 파리지앵의 여유
200여 점의 아카이브 프레임을 만날 수 있는 트렁크쇼
3층으로 올라가면 200여 점의 아카이브 프레임이 빼곡히 자리 잡고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피터 앤 메이의 컬렉션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은, 그 자체로 브랜드의 시각적 세계관을 증명한다. 진열된 프레임은 직접 만져보고 편하게 착용해 볼 수 있어, 각자의 얼굴형에 맞는 프레임을 찾는 재미도 더한다.
피터 앤 메이 × 마리 가가시, LT31 마리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핵심 아이템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LT31 마리'는 피터 앤 메이와 프랑스 패션 인플루언서 마리 가가시 (Marie Gaguech) 의 컬래버로 탄생한 선글라스 컬렉션이다. 90년대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된 직사각형 아세테이트 프레임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빈티지한 조형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피터 앤 메이, LT18 잇츠 어 걸
이어서 만나볼 'LT18 잇츠 어 걸' 은 요즘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한 슬림 오벌 실루엣이 눈에 띈다. 최고급 마츠켈리 아세테이트를 적용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세련된 비율과 소재 완성도가 브랜드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다. 이 외에도 일본 스트릿 패션의 중심, 맨하탄 레코드 (Manhattan Records) 와의 협업 아이웨어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올여름 파리지앵의 여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면, 단 3일 동안만 만날 수 있는 피터 앤 메이 쇼케이스에 꼭 방문해보자.
피터 앤 메이 쇼케이스
위치 : 에딧서촌, 3F (종로구 필운대로 11) 기간 : 07.10(금) - 07.12(일) 운영 : 매일 11:00 - 20:30
에디터 : 이혜은 I 포토그래퍼 : 이교희 I 디자이너 : 고승연
'오프라인'은 무신사, 29CM, 엠프티, 솔드아웃 등 입점 브랜드들의 오프라인·팝업 소식은 물론, 무신사의 오프라인 주요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