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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성년의날 선물
가족의 달 5월엔 조금 특별한 날이 숨어있다. 일생에 단 한 번, 오직 스무 살이 된 이를 위한 성년의날이 그 주인공. 이번 콘텐츠에서는 성년을 맞이한 이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선물 리스트를 준비했다. 스무 살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가지만, 그날의 분위기와 마음은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
성년의날, 그 유래가 궁금하다
성인이 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세계 여러 문화권에서 중요한 의미로 여겨져 왔다. 새로운 책임과 시작을 기념하는 순간인 만큼, 이를 축하하는 전통 역시 자연스럽게 이어져 내려온 것. 한국에서도 조선시대에는 성인이 된 남성에게 상투를 틀고 갓을 씌우는 관례 (冠禮) 와 성인이 된 여성의 머리를 올리고 비녀를 꽂는 계례 (笄禮) 를 통해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고,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성년의날’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관례와 계례를 통해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면, 오늘날의 성년의날은 취향과 마음을 담은 선물로 그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선물 세 가지는 장미와 향수, 그리고 키스. 장미는 사랑과 응원을, 향수는 자신만의 분위기와 매력을 의미하며 성인이 된 순간을 특별하게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키스는 책임 있는 사랑과 성숙함을 의미한다. 시간이 흐르며 성년의날의 모습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제는 취향을 담은 주얼리와 지갑, 오래 함께할 가방처럼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을 아이템들이 새로운 선물이 되고 있다. 이번 리스트 역시 오래도록 간직하기 좋은 아이템으로만 엄선했다.
축하의 정석, 눈부신 순간을 제안하는 향수
랑방의 에끌라 드 아르페쥬 화이트 티 향수는 ‘싱그러운 계절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분 좋은 망설임 끝에 시선을 맞추며 건네는 수줍은 진심을 표현한 점이 마치 성년의날을 맞이한 이를 위한 것 같지 않은가? 상쾌함과 풍성한 향기를 모두 갖춘 플로럴 시트러스 향, 그리고 랑방의 시그니처인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이어지니 향수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또한 향수를 선물한다는 것은 향기로운 향이 퍼지는 향수처럼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바라는 의미가 있으니 참고하자.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 장미 그래픽 티셔츠
풍성한 향과 화사함을 가득 머금은 장미꽃. 처음 받을 때 느꼈던 벅찬 마음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면 시드는 꽃을 보면 속상하기 그지 없다. 장미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를 선물한다면 이러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화사함을 간직하고 높은 실용성을 갖추기 때문이다. 앤하츠의 반소매 티셔츠는 뒷면에 장미 그래픽을 우표 디자인으로 새겨 누구나 부담없이 연출하기 좋을 것.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행운의 주얼리
스톤헨지의 럭키유 댄싱스톤 스텔라 실버 목걸이는 이름부터 알 수 있듯 행운을 상징하는 주얼리다. 과거부터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 말발굽을 모티프로 제작해 주얼리를 착용하는 이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말발굽 오브제 중앙에는 미세한 흔들림으로 영롱하게 빛이 나는 스톤을 배치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행운과 축하가 담긴 메세지, 카드 홀더
올해 성년을 맞이한 이에게 보다 실용적인 선물을 고민한다면 에디터는 지갑을 가장 먼저 추천한다. 지갑 선물은 ‘행운이 가득하기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성인이된 후 사회인으로서 내디딜 첫 발을 응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컬러 선택도 중요하다. 오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유행을 타지 않고 재물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컬러인 블랙과 재물운을 상징하는 브라운 컬러를 선택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개성을 표현할 키 포인트 가방
신입생과 사회 초년생의 필수품 가방. 성인이 된 기념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며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성년의날 가방을 선물하는 것은 성년이 된 이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게다가 매일 드는 아이템인 만큼 드래곤 디퓨전의 드래곤백처럼 유행을 타지 않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담긴 제품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일생에 한 번뿐인 성년식이니 작은 사치를 부려도 좋을 테니까.
아이에서 청소년으로,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전환점, 성년의날. 앞으로 걸어갈 인생이 장미보다 아름답고 향수보다 향기로우며 주얼리보다 더 밝게 빛나는 20대가 되길 기원한다.
에디터 : 임가현 | 디자이너 : 이서영 | 자료 및 사진 제공 : 랑방, 앤하츠, 스톤헨지, 메종 마르지엘라, 드래곤 디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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