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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기계 사이 노이스 × 공각기동대
노이스 (NOICE) 가 인기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와 함께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노이스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감각을 바탕으로 예술, 음악, 패션, 서브컬처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는 브랜드다. 클래식한 요소를 바탕으로 브랜드만의 색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문화적 경험으로서의 패션을 제안해왔다. 공각기동대는 시로 마사무네의 원작 만화에서 출발해 1995년 극장판, '이노센스', 'Stand Alone Complex' 같은 시리즈로 확장된 대표적인 사이버펑크 무드 애니메이션이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 네트워크 사회, 정체성 같은 질문을 오래전부터 밀도 있게 다뤄왔고 지금도 여전히 동시대적인 작품으로 읽힌다. 공식 글로벌 사이트 역시 원작 만화 'GHOST IN THE SHELL / INNOCENCE', 'STAND ALONE COMPLEX'를 하나의 큰 시리즈 축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중심은 바로 그 공각기동대의 질문과 이미지를 노이스의 방식으로 다시 꺼내는 데 있다. 노이스는 이미 영화와 음악, 서브컬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방향을 분명하게 가져가고 있고 공각기동대는 기술과 인간, 미래와 불안,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가장 강한 비주얼로 구축해온 작품이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캐릭터 협업보다 오래된 문화적 아이콘을 지금의 그래픽과 실루엣 안으로 끌어오는 노이스의 방식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나는 프로젝트에 가깝다. 라인업도 그 방향에 맞춰 잡혔다. 1995 모토코 티셔츠와 1995 메이저 티셔츠, 1995 사이보그 티셔츠, 이노센스 티셔츠, S.A.C. 티셔츠처럼 공각기동대의 주요 시리즈와 인물을 직접적으로 끌어온 그래픽 티셔츠가 중심을 이룬다. 여기에 토구사의 총을 모티프로 한 키링까지 더하며 작품의 세계관을 단순한 프린트 굿즈가 아니라 오늘의 스트릿 웨어 감각으로 이어간다. 이번 협업은 공각기동대가 던져온 오래된 질문을 노이스만의 그래픽 컬렉션으로 다시 꺼낸 결과물이다.
에디터 : 권현근 | 디자이너 : 이서영 | 자료 제공 : 노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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