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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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느낌, 폴로 랄프 로렌 셔츠

2025.02.27·조회 0·

클래식한 실루엣 덕분에 기본 아이템으로 높은 활용도를 지닌 폴로 랄프 로렌 옥스포드 셔츠. 하지만 셔츠를 구매하기 전 깊은 고민을 주는 단어가 있으니, 바로 핏이다. 슬림 핏은 알겠는데, 커스텀 핏과 클래식 핏은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것일까? 서로 다른 폴로 랄프 로렌 셔츠의 핏 분석과 그에 걸맞는 코디 팁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옥스포드 셔츠가 무엇일까?

폴로 랄프 로렌 옥스포드 원단

이름부터 익숙한 옥스포드 셔츠. 많은 이들이 예상하듯, 옥스포드 셔츠는 19세기 말, 스코틀랜드의 한 방직 공장에서 처음 개발했다. 당시 미국의 유명 대학인 옥스포드와 하버드, 예일, 캠브리지의 이름을 따 각기 다른 특징의 직물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옥스포드 천만 생산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실제로 옥스포드 원단으로 만든 셔츠를 옥스포드 대학생들이 자주 입었다는 사실. 튼튼하고 질긴 특성 덕분에 셔츠로 만들었을 때 핏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마찰에도 강해 오래 입기 좋고 구김도 자연스럽게 져 꾸미지 않은 멋스러움을 선사한다.

클래식 핏 VS 커스텀 핏 VS 슬림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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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핏

근본중의 근본인 클래식 핏은 오리지널 셔츠 특유의 클래식한 멋이 느껴진다. 서양인 체형에 맞게 만들어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며 폴로 랄프 로렌을 상징하는 핏이기도 하다. 폴로 랄프 로렌의 셔츠 라인 중 가장 박시하며 소매가 가장 긴 점이 특징이다.

김민범 에디터의 클래식 핏 셔츠 스타일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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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범 / 무신사 에디터 (180cm, 상의 L, 하의 L)

민범 에디터는 셔츠의 단추를 모두 풀어 클래식 핏 셔츠 특유의 여유로운 무드를 살렸다. 여기에 셔츠 소매를 걷어 올려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민범 에디터가 연출한 코튼 팬츠를 포함해 데님 팬츠와 치노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도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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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핏

클래식과 슬림 사이에 위치한 중간 핏으로 동양인 체형에 꼭 맞도록 커스텀된 실루엣이 특징이다. 슬림하면서도 살짝 여유가 느껴지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맞게 입으면 자연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활동성을 고려해 뒷면을 앞면보다 길게 만들었기 때문에 밑단을 팬츠에 넣어 입었을 때 핏이 망가질 염려를 덜어준다.

김민범 에디터의 커스텀 핏 셔츠 스타일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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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핏은 군더더기 없이 체형에 잘 맞는 핏이기 때문에 이를 살려 포멀 룩이나 비즈니스 캐주얼 등 셔츠를 팬츠에 넣어 입었을 때 어울리는 스타일로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범 에디터처럼 카디건을 매치해 댄디한 무드를 살리거나 단추를 한 두개만 풀어 폴로 랄프 로렌의 정석인 아메리칸 캐주얼 룩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슬림 핏

가장 타이트한 실루엣이 특징인 슬림 핏은 이름처럼 몸에 꼭 맞는 핏을 선사한다. 세가지 핏 중 가슴 폭이 가장 좁고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가 몸의 라인을 그대로 보여준다. 셔츠를 입을 때 몸에 꼭 맞는 핏을 선호하거나 셔츠를 넣어 입었을 때 허리 라인이 뜨는 걸 방지하고 싶다면 슬림 핏을 선택하자.

김민범 에디터의 슬림 핏 셔츠 스타일링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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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꼭 맞는 핏 덕분에 셔츠 하나로 포멀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민범 에디터는 하의 역시 슬림한 핏을 선택해 전체적으로 자신의 체형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민범 에디터가 착용한 데님 팬츠 외에 스트레이트 핏 슬랙스를 선택한다면 지적인 무드의 비즈니스 룩이 완성될 것!

다른 원단으로 만나는 폴로 랄프 로렌 셔츠

샴브레이 원단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인 샴브레이 코튼. 샴브레이는 프랑스 북부 지방인 캉브레(Cambrai)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두 가지 색의 실을 교차시켜 만들기 때문에 빛에 따라 원단의 색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 특징. 데님과 비슷해 보이지만, 원단이 얇아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두루 활용하기 좋다.

시어서커 원단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여름에 자주 찾는 원단이다. 시어서커 원단은 두 가지 실을 이용해 만드는데, 하나의 실을 느슨하게 짜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기고 독특한 질감을 만든다. 이 주름 덕분에 원단이 피부에 뜨게 돼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 내구성도 강해 자주 세탁해도 원단이 쉽게 상하지 않는 장점을 지녔다.

포플린 원단

면과 엘라스테인 원단을 섞어서 만든 포플린 원단은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활동성은 물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덕분에 니트나 스웨트셔츠, 베스트와 레이어링해도 답답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데님 원단

워크 웨어의 감성을 끌어올리는 데님. 폴로 랄프 로렌의 데님 원단은 순면 소재에 빈티지한 무드의 가먼트 다이 염색 기법과 워싱 작업을 거쳐 처음부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적당한 두께감으로 만들어 사계절 내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에디터 : 임가현ㅣ자료 및 사진 제공 : MUSINSA SHORTS, 폴로 랄프 로렌

‘에디터스 픽’은 무신사 에디터가 엄선한 패션 트렌드와 아이템을 보여주는 에디토리얼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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