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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 [무신사 매거진]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10 목록으로 이동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무신사 스탠다드 스웨트 VS 멜란지 마스터 스웨트 비교 분석

에디터 : 홍정은 | 포토그래퍼 : 이용선 | 디자이너 : 박인영

쌍둥이의 삶은 좋지만 괴롭기도 하다. 언제나 든든한 내 편, 형제보다 가까운 형제가 있다는 것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좋은 부분. 하지만 늘 둘을 두고 헷갈려 하는 상황에 놓이는 일은 분명 괴롭다. 언제나 “제가 접니다!”라고 스스로를 증명해야 하는 곤란함을 겪기 때문(이것은 경험담이다).

사람만 그렇지는 않다. 브랜드도 제품도 다 고유의 색깔과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비슷하게 생겼다고 “걔가 걔 아니에요?”라고 말해버리면 얼마나 섭섭하겠는가? 이것은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와 멜란지 마스터(MELANGE MASTER)의 스웨트 아이템이 겪는 곤란함이기도 하다. 물론 두 브랜드 모두 ‘합리적 가격에 좋은 품질의 의류를 선보인다’라는 취지 아래 무신사와 직접적 인연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맞다. 한 배에서 태어난 무신사 패밀리의 형제인 셈. 

하지만 엄연히 다른 두 브랜드의 제품을 두고 많은 이들이 헷갈려 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다른 이름을 가진 다른 소재의 제품인데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자아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다고!? 누구보다 그 답답함을 잘 이해하기에 준비했다. 바로 ‘무신사 스탠다드 스웨트 VS 멜란지 마스터 스웨트 비교 리포트’! 이 글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두 제품을 헷갈리지 않고 명확하게 원하는 녀석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비교 항목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좌) 무신사 스탠다드, (우) 멜란지 마스터

98%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는 일란성 쌍둥이도 다른 점이 있다. 거의 똑같아 보이는 이 두 제품은 그에 비하면 천지 차이를 가진 녀석들. 차이점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다섯 가지 항목을 비교했다. 우선 겉으로 보이는 핏과 디테일, 컬러, 그리고 자세히 살펴봐야 알 수 있는 두께와 무게다. 자, 이제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인정한다. 육안으로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같은 라지(L) 사이즈인데도 무신사 스탠다드가 조금 더 루즈한 핏을 보인다. 실제로 아주 조금 더 크기도 하고, 소재 특성상 더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디테일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가장 뚜렷한 구별 포인트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웨트 제품은 안쪽의 라벨을 제외하면 겉으로 브랜드 네임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멜란지 마스터 스웨트 제품을 보라. 스웨트셔츠는 왼팔 소매단 바로 위에, 스웨트팬츠는 왼쪽 주머니 아래 로고 자수를 더했다. 이렇게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이제는 헷갈린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컬러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같은 컬러를 놓고 비교했다. 둘 모두 멜란지 그레이 컬러 제품이지만 꽤 다른 톤을 띠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 역시 원단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무신사 스탠다드 스웨트 제품의 컬러 배리에이션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멜란지 마스터 스웨트 제품의 컬러 배리에이션

무신사 스탠다드는 10가지 컬러로 스웨트 제품을 선보인다. 블랙, 네이비, 차콜 그레이, 멜란지 그레이, 오트밀, 베이지, 퍼플, 그린, 블루, 레드다. 전반적으로 조금 다운 톤 컬러를 띈다. 반면 멜란지 마스터의 스웨트 제품은 컬러가 무려 16 가지다. 위의 10가지 컬러는 기본으로 받고, 버건디, 라임, 아쿠아 그린, 핑크, 스카이 블루, 오렌지까지 6개의 컬러를 더 얹었다. 추가된 컬러는 물론이고 같은 컬러의 제품도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보다는 조금 채도가 높다. 무난한 컬러를 선호한다면 무신사 스탠다드, 더 발랄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멜란지 마스터가 좋은 선택이 될 것. 


두께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동등한 조건으로 비교하기 위해 모든 제품은 상의, 하의 각각 두 번씩 접어 갠 후에 쌓아 두었다. 육안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보다 멜란지 마스터 제품이 두껍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스웨트 제품은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멜란지 마스터 스웨트 제품은 아우터 없이 단품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니 기억하자. 


무게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무게 차이도 눈에 띈다. 같은 컬러, 같은 라이 사이즈 스웨트셔츠이지만 갸벼운 소재의 무신사 스탠다드는 383.5g, 헤비 웨이트 원단을 사용한 멜란지 마스터는 581.2g. 전자는 늦봄, 초가을에 입기 적합하고, 후자는 보온성이 뛰어나 초봄, 늦가을, 그리고 겨울에 이너로 입기 좋다. 

같은 듯 다른 스웨트, 이렇게 구별하자


안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제품의 소재 차이가 더 분명히 드러난다. 가벼움을 강조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면 100%의 프렌치 테리 원단을, 멜란지 마스터는 같은 프렌치 테리 원단 중에서도 450~480g의 고밀도 고중량 원단을 사용했다. 




관련 링크 :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store.musinsa.com/musinsastandard


멜란지 마스터 무신사 스토어

store.musinsa.com/melang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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