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NSA

추천 검색어
추천 브랜드
추천 카테고리
용도 카테고리
추천 상품닫기
리포트 | [무신사 매거진]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15 목록으로 이동
BEST VEST EVER!

계속 되는 필수템 비교 리포트, 이번에는 라이트 다운 베스트다. 


에디터 : 홍정은 | 포토그래퍼 : 김한진 | 디자이너 : 이서영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에는 때마다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 있다. 봄에는 셔츠, 여름에는 반소매 티셔츠. 그렇다면 가을과 겨울에는? 몇 년 전부터 생활 필수품으로 급부상한 라이트 다운 제품이 그렇다. 특히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고 환절기에는 아우터로, 혹한기에는 이너로 활용이 가능한 패딩 베스트는 지금부터 시작해 내년 봄까지 활용할 알짜배기! 여러 브랜드를 두고 고민 중인 이들이 많을 것 같아 무신사 매거진이 준비했다. 베스트(Best) 라이트 다운 베스트(Vest) 가려내기 가이드.





분석 대상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언제나 그랬듯 비교 대상은 3 개 제품이다.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새롭게 발매한 라이트 다운 컬렉션의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 가장 널리 알려진 U사의 컴팩트 V넥 베스트, 마지막으로 캐주얼 SPA 브랜드 G사의 U넥 베스트다. 모두 남성 L사이즈로 구매했다. 컬러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한 것 중 무난한 것, 각각 그레이, 블랙, 네이비로 선택했다. 얼핏 보기에 비슷한 스펙의 세 제품, 본격적으로 살펴볼까? 






외관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면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 접어놓고 보니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이 가장 도톰한 두께, U가 중간, G는 육안으로도 약간 더 얇은 느낌이다. 실제로 접을 때도 두께의 순서대로 흔들리는 모양과 강도가 전하는 느낌이 다르다.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몇 가지 차이가 느껴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광택감, 구김, 그리고 스티치 간격 정도. 무신사 스탠다드는 소재가 매트해 광택이 적다. 겉감 자체가 두껍고 단단한 느낌이라 구김이 적고 스티치 간격은 일정하다. 광택이 가장 많은 것은 U로, 가볍고 흐늘거리는 소재인 만큼 구김도 눈에 잘 띈다. G는 두 브랜드 사이의 광택 정도지만 구김이 가장 심하다. 소재의 두께로는 가장 얇은 느낌. 스티치 간격이 다른 두 제품과 달리 일정하지 않은 것도 차이다. 






소재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보온성, 무게 등은 결국 소재의 차이. 소재를 표기한 라벨을 비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겉감 나일론 100%에 솜털 80%, 깃털 20%의 다운 충전재. 겉감은 보온성을 자랑하는 웜 세이버, 충전재는 pO 프리미엄 다운을 사용했다. U는 겉감 나일론 100%에 솜털 90%, 깃털 10%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것으로 별도 라벨에 표기하고 대신 제품 자체에는 라벨을 부착하지 않았다. G 역시 겉감 나일론 100%에 솜털 90%, 깃털 10%의 다운 충전재를 사용했다. 






무게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라이트 다운 제품인 만큼 무게 비교는 필수. 초미세 저울로 무게를 재본 결과 무신사 스탠다드, U, G는 각각 150.7g, 129.8g, 135g의 결과치를 보였다. 딱 손으로 잡아보았을 때의 도톰함에 비례하는 무게. 하지만 실제로 입었을 때나 들었을 때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핏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남성용 마네킹에 입혀보았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세 제품 모두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무신사 스탠다드는 입혀 놓았을 때 선이 더 잘 유지된다. 나머지 두 제품은 작은 움직임에도 잘 틀어진다. 특히 G는 재봉선이 미세하게 뒤틀린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겨울에 이너로 입을 경우에는 보통 안에 두꺼운 옷을 겹쳐 입기 때문에 슬리브 홀, 밑단 3 개 부위의 너비도 재보았다.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무신사 스탠다드 

넥 : 10.3cm / 슬리브 홀 : 22.5cm / 밑단 : 53cm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넥 : 13cm / 슬리브 홀 : 23.5cm / 밑단 : 51.5cm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넥 : 10cm / 슬리브 홀 : 22.5cm / 밑단 : 53.5cm 





제품 디테일


구매할 때는 잘 모르지만 입어 보며 느끼고 자세히 살펴봐야 알게 되는 것이 디테일의 차이다. 여밈은 간편한지, 부자재와 재봉 상태는 견고한지, 깨알같이 편리한 장치를 숨겨두지는 않았는지 등. 우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너 포켓 부분과 단추 부분을 살폈다.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단추는 일본 카지테크의 선그립 스냅을 사용했다. 잠글 때 ‘딱!’하는 소리가 명쾌하게 들릴 만큼 단단하게 잠긴다. 처음에는 다소 뻑뻑하다 느낄 수 있지만 막상 움직였을 때 단추가 풀려버리는 것보다야 쓰면서 자연스럽게 적절한 세기를 맞출 수 있을 것. 이너 포켓 라인을 따라 견고하게 재봉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겉감이 이너 포켓의 안쪽 부분을 덮어 봉제 라인도 깔끔하게 가렸다.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U

반면 U는 스냅 버튼 이용이 어렵지 않고 경쾌하다. 대신 좀 헐거운 느낌. 장점은 안쪽에 숨겨진 V넥용 단추. 깊은 V넥 형태로 실루엣을 바꿀 수 있도록 안쪽에 추가 단추 스냅을 마련했다. 이너 포켓 부위는 무신사 스탠다드와 비슷하다. 다만 겉감과 같은 소재로 포켓을 만들어 무신사 스탠다드보다 얇고 구김이 잘 간다.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G의 단추는 무신사 스탠다드만큼 단단하나 봉제 상태가 견고하지 못하다. 단추의 잠김 상태를 소재가 이겨내지 못한다. 심지어 촬영 도중에도 잠근 단추가 열다가 떨어져나가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너 포켓도 마찬가지다. 전체를 제대로 박음질 하지 않은 데다가 포켓 전체가 다 드러나는 패턴 구조다. 






보온성


겨울 아이템이라면 빼먹을 수 없는 보온성 테스트. 직접 보여줄 방법은 없어 기온차 변화를 측정했다. 테스트 전 기온은 24.5℃. 선풍기 바람에 10분 정면 노출 시키고 온 안쪽에 온도계를 부착해 변화를 측정했다.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무신사 스탠다드 : 24.5℃ → 23℃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U : 24.5℃ → 22.3℃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G : 24.5℃ → 20.5℃






가격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무신사 스탠다드        36,900원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U    49,900원

가장 믿음직한 경량 패딩 베스트는?


G    49,800원


대부분 상품 비교는 가격에서 결판이 난다. 누가 보아도 압승은 3만원대의 무신사 스탠다드. 보통은 ‘싼 게 비지떡’이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쭉 보지 않았는가? 기능, 마감, 디자인 어떤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무신사 스탠다드 라이트 다운 베스트는 가격에서 압승을 이뤄냈다. 10,000원 이상 차이 나는 가격, 여기서 게임은 끝난 것이 아닐까?






라이트 다운 제품이 ‘국민 아이템’이 된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몇 년 전 겨울부터 수많은 브랜드가 라이트 다운 재킷, 베스트 등 아우터&이너 겸용 제품을 선보여왔지만 비슷한 성능과 가격대로 차별성을 찾기 어려웠다. 올해도 역시 추위는 계속될 것이고 더욱 혹독해질 예정. 하지만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라이트 다운 베스트라면 올겨울도 무난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당신의 선택만 남았다. 어차피 사게 될 것이니까!



관련 링크 :


무신사 스탠다드 무신사 스토어

store.musinsa.com/musinsastandard

패션 웹진이자 셀렉트숍인 무신사는 스트릿, 어반, 스포츠,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양한 정보 및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www.musinsa.com
Event 이벤트
3,752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