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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관련] 옷을 잘입는다는 것 https://www.musinsa.com/forum/fashion/250207 복사하기

희귀 LV.4 (EXP 98.70%) | 2016.08.19 01:20 | 10717 | 47 | 목록으로 신고

인기글 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제 가을로 서서히 바뀌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신사를 포함해서 여기저기 뒤지며 옷을사기시작했는데 봄에 몇벌을 사둔덕분에 옷은 충분히 있는거같더라구요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제돈이아니라 옷을 더 사기엔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도 들기도 했고요ㅋㅋ
근데 요즘 따라 기운이 빠지는게 아무리 여러번 매치를 시켜봐도 옷을 잘입었다 그런 느낌이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스트리트 스냅도 많이 참고해보고 배색도 찾아보며 맞춰봐도 뭔가 허전한느낌이 계속 있었어요
근데 문득 깨달은건 아무리 찾아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명 브랜드상품으로 맞춘 분을 못찾겠더라구요
꼭하나씩은 칼하트니 디네댓이니 슈프림이니 베이프니 등등 유명브랜드의 상품을 걸치고 계셨어요
그리고 하나 더, 남성분들은 대부분 키가 크시고 다리도 길쭉길쭉하시고 여성분들은 외모도 빼어나시고 몸매도 좋으셨어요
만약 키가 작은 남성분은 잘생기셨거나 보편적으로 멋지다 이런 얼굴셨거나 비율이 좋으셨고 여성분들은 키가 작으시거나 몸매나 평범하면 다 예쁘시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봐도 저 위의 두 조건이 둘 다 해당하지 않는 스냅은 찾을 수가 없었어요
옷을 잘입는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똑같이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누구는 옷을 잘입는다 소리를 듣는 반면 누구는 패션 테러범이라는 소리를 듣고..
무명메이커의 옷과 똑같이 배색을 했지만 슈프림후드티를 입었다는 이유로 옷을 잘 입는다는 소리를 듣고...
이 시대에 옷을 잘입는다는 것과 돈, 그리고 유전자는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걸까요?
아니면 단지 두 조건중 아무것도 충족시키지 못한 제가 느끼는 열등감인걸까요?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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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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