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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무신사] 다섯 개의 가을과 겨울 (8↓) 목록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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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 개의 가을과 겨울
  • 다섯 개의 가을과 겨울


    브랜드 소개를 부탁한다. 2008년에 런칭한 비바스튜디오(Vivastudio)다. 우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옷을 추구하며, 브랜드 컨셉트인 코퍼레이트 로큰롤(Coorporate Rock&Roll)에 기반을 둬 매 시즌 트렌디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2017 F/W 시즌 컨셉트가 궁금하다. 미국의 인디 록밴드 페이브먼트(Pavement)의 세 번째 앨범 <Wowee Zowee>의 수록곡 ‘Grounded(그라운디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때문의 동명의 타이틀, ‘그라운디드’로 이번 시즌 컨셉트를 정했다. 록밴드와 관련된 타이틀과 컨셉트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브랜드 컨셉트인 코러페이트 로큰롤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페이브먼트는 비바스튜디오의 공식 스토어의 이름이기도 한데, 특히 이번 시즌은 그들의 애티튜트를 본받아 시즌을 전개하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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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직전 가을/겨울 시즌인 16 F/W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인가? 지난 F/W 시즌에는 무겁고, 남자다운 아이템을 많이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주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옷을 제안하고 싶었다. 여기에 가벼움과 트렌디함을 더해, 라벨이나 원단, 컬러 등의 다양한 변주를 담아냈다. 날카롭고 재치 있는 분위기로 변모했다고 설명하고 싶다. 룩북 또한 록밴드와 연관 있을 것 같다. 어떤 컨셉트, 혹은 분위기로 진행했는지 이야기해달라. 잘 만들어진 옷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불필요한 배경이나 디테일들은 모두 제거했다. 모노톤의 하얀색 배경과 조명의 각도 변화만으로 원단의 느낌, 실루엣, 촉감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시즌 컨셉트인 ‘그라운디드’를 연출하기 위해 실제 1990년대 록밴드 레퍼런스를 찾아보며 스타일링을 참고했다. 비주얼 요소들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스타일링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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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시도한 아이템, 혹은 디테일에 대해 소개해달라. 레더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더욱 확장했다. 또한 비바스튜디오의 옷과 매치하기 좋은 다양한 액세서리를 새롭게 출시한다. 한 가지만 공개하자면 ‘컴뱃 부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컴뱃 부츠’의 형태를 고증했으며 페이싱 부분 탈부착식의 가죽 디테일을 더해 반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츠의 아웃솔은 비브람사 제품으로 아이템 전반적인 부분을 신발 전문 브랜드 못지않은 뛰어난 퀄리티로 설계, 제작했다. F/W 시즌, 무신사 회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 클래식 라이더스 재킷은 비바스튜디오 런칭 이후 꾸준한 인기를 구사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번 시즌 라이더 재킷은 가죽 자체에 적당량의 광택을 더했고 기존보다 유연한 가죽을 사용해 남녀 모두가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활동성을 고려해 직선적인 원형 패턴에 섬세한 곡선 라인과 입체감을 더해 편안한 착용감을 전달한다. 기존의 비바스튜디오 라이더 재킷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불편하다 느낄 수 있는 단점은 보완해 개선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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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F/W 시즌,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은지 이야기해달라. 소모되는 옷이 아닌 정말 사고 싶은 가치를 지닌 옷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 비바스튜디오의 옷이 좋아 매일 입고 닳는 것이 속상할 정도로.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비바스튜디오는 더욱 멋진, 더욱더 사고 싶은 옷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겨울 누구에게나 비바스튜디오만의 가치를 선사할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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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소개를 부탁한다. 아메리칸 빈티지의 재해석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2008년 F/W 시즌 첫 선을 보인 커버낫(Covernat)이라고 한다. 스트리트 브랜드라는 울타리 안에서 내실을 다져, 타 브랜드보다 더욱 단단해진 브랜드라고 설명하고 싶다. 지금은 브랜드의 방향성이 더 농후해지고, 어느 정도 숙련된 베테랑 브랜드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다. 2017 F/W 타이틀 혹은 컨셉트를 알려달라. 2018년은 커버낫이 10주년이 되는 해다. 10주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만듦새나 상품의 가치를 중시했던 커버낫의 초심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상품 하나하나의 퀄리티와 디자인에 집중했다. 그렇게 구성하게 된 새로운 시즌의 컨셉트 명은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이다. 이 밖에 커버낫의 컬래버레이션이나 커버낫 우먼즈 등 브랜딩에도 몰두하며 2017 F/W 시즌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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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되새겨본다는 의미와 ‘이매지네이션’의 연관성은 어떤 것일까? 커버낫이 과거로 돌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만들기’를 통해 다시 한번 브랜드 가치를 되새기고, 옷 본연의 가치를 중시하며 항상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더불어 제품을 착용한 자신의 모습이 상상될 만큼 포멀하면서도 TPO에 구애받지 않는 아이템을 제안하고 싶었다. 직전 가을/겨울 시즌인 16 F/W와 크게 달라진 점도 있을 것이다. 어떤 것인가? 이번 시즌에는 그동안 커버낫에서 출시하지 않았던 니트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겨울 아우터와 매치하기 좋은 니트 컬렉션이 되리라 자신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작년 겨울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다운 파카가 다소 묵직하다는 평이 있어, 경량감을 위해 소재를 변경했고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고객의 피드백에 집중했으며,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전체적으로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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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낫의 초심을 다시 선보이기 위해 룩북은 어떤 컨셉트, 혹은 분위기로 진행했는지 이야기해달라. 도서관 혹은 소극장과 같은 다양한 문화 공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여행, 문화 등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룩북의 배경 자체도 소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화려하지 않지만 너무 밋밋하지도 않은 공간에서 진행했다. 또한 상품 각각, 기획의도를 명확히 해 전략을 세웠으며, 상품마다 셀링 포인트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새롭게 시도한 아이템, 혹은 디테일에 대해 소개해달라. 롱 패딩, 니트 컬렉션, 인디고 스웨트 셔츠, 이너 패딩 시리즈까지 사실 새롭게 시도한 아이템이 수도 없이 많다. 그중 롱 패딩은 정말 멋스럽다. 볼륨감과 기장, 핏, 실용성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탄생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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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W 시즌, 무신사 회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 코트 그리고 롱 패딩이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집중하고 있는 카테고리이며, 동시에 커버낫 또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채로운 브랜드, 수많은 상품들이 존재하는 패션 시장 안에서 소비자들이 커버낫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가졌고 그로 인한 상품에 대한 전략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 이외에도 커버낫의 대표 아이템, 울버린 파카, 구스다운 N3B 파카, 그리고 새롭게 출시되는 경량형 패딩도 함께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17 F/W 시즌,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은지 이야기해달라. 누구에게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은, 동시에 값어치를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 그것이 커버낫의 과제다. 값어치를 한다는 것은 트렌디함은 물론 제품의 퀄리티, 신선한 디자인, 타 브랜드와는 다른 느낌 등의 다양한 요소를 모두 충족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성장하기 위해 커버낫은 매 순간 고민하고, 개발하고, 연구하고 있다. 더 잘 만들고, 더 멋있게. 항상 ‘더’를 생각하는 브랜드로 국내 최고의 패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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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소개를 부탁한다. 2006년 시작해 11년째 성장 중인 브랜드 크리틱(Critic)이라고 한다. ‘비평가’라는 정체성을 반영한 크리틱 라인과 심플한 베이식 라인, 크리틱 웨어 MFG(CRITIC WEAR MFG)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17 F/W 타이틀 혹은 컨셉트를 알려달라. 크리틱의 2017 F/W 컨셉트는 1990년대 서부 힙합그룹의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얻었다. 타이틀 은 ‘드롭(DROP)’이다. 크리틱 웨어 MFG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정해진 주제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베이식’으로 주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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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롭’이라는 타이틀과 컨셉트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명반으로 불리는 더 파사이드(The Pharcyde)의 앨범, <Labcabincalifornia>의 대표곡 ‘DROP(드롭)’이라는 곡을 들으며 시작되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1990년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리와인드 방식을 사용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느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분위기가 크리틱의 브랜드 컨셉트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선정하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브랜드라 16 F/W와 달라진 점도 궁금하다. 변화의 가장 큰 포인트는 점차 미니멀해지고 있는 디자인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이전 시즌보다 조금 더 모던한 분위기를 가미했고, 실용적인 디테일을 대폭 추가했다. 그리고 전체적인 제품들의 원단과 패턴 퀄리티를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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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북은 어떤 컨셉트, 혹은 분위기로 진행했는지 이야기해달라. 앞서 이야기한 곡 더 파사이드의 ‘DROP’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캘리포니아 현지의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하기 위해 사소한 디테일까지 세세하게 신경 썼다. 화보와 음악, 비디오까지 완벽하길 바랐다. 단순한 룩북이 아닌 유쾌한 느낌을 담은 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새롭게 시도한 아이템, 혹은 디테일에 대해 소개해달라. 스포티한 기능성 아우터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중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많이 활용했다. 더불어 착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패턴 수정과 샘플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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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W 시즌, 무신사 회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무엇인가? 풀오버 형태의 세일링 아노락 재킷이다. 기능성 원단과 디테일을 많이 사용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17 F/W 시즌,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은지 이야기해달라.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착용했으면 좋겠다.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그리고 진심을 담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 또한 항상 좋은 옷을 만드는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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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소개를 부탁한다. 매 시즌 신선하고 유쾌한 소재의 컨셉트로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오아이오아이(O!Oi)와 세컨드 브랜드 5252바이오아이오아이(이하5252)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5252는 오아이오아이의 세컨드 브랜드로서 오아이오아이에서 만날 수 없는 유니섹스 라인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2017 F/W 타이틀 혹은 컨셉트를 알려달라. 2017 F/W 시즌 슬로건은 ‘로열 크루(Royal Crew)’다. 각각의 특성을 지닌 팀 혹은 클럽들이 모여 하나의 크루가 되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핑퐁 팀’, ‘젠가 클럽’, ‘크로켓 팀’, ‘스탬프 & 코인 클럽’까지 총 네 개의 팀이 선사하는 즐거운 스토리를 토대로 각 특성에 맞는 컨셉트와 디자인을 컬렉션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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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형태의 스토리를 타이틀과 컨셉트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이번 시즌에는 5252가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프레피 감성과 스포티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두 가지 스타일을 한 컬렉션에 담아낸다는 게 쉽지 않았다. 어떤 컨셉트로 진행해야 잘 어우러질까를 고심하던 중, 각각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팀이 하나의 크루가 된다는 스토리 형식의 독특한 컨셉트로 진행하게 되었다. 직전 가을/겨울 시즌인 16 F/W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인가? 지난 시즌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겠다. 첫 번째로는 다채로운 컬러다. 기존의 5252가 잘 사용하지 않았던 컬러들을 폭넓게 사용했다. 두 번째는 아우터 라인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바텀 라인도 데님, 모직, 니트 등에도 다채로운 소재를 사용해 풍성하게 준비했다. 마지막은 퀄리티 부분의 업그레이드이다. 5252만의 원단을 재직하여 사용했고, 촉감, 컬러, 중량감 등 시중의 원단들과 보다 분명한 차별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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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를 담은 시즌 슬로건을 표현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다. 룩북에 대한 설명과 어떤 분위기로 촬영을 진행했는지 이야기해달라. 컨셉트에 따라 네 개의 팀 스토리를 기반으로 모델들의 스타일링, 룩북 배경 등을 특색에 맞게 꾸몄다. 직접 제작한 세트장, 소품들을 사용했으며 세트장 구성부터 소품까지 직접 제작했다. 이로 인해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힘든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룩북을 통해 보이는 모든 배경들은 직접 제작한 세트와 소품들이라는 것을 염두하며 감상해주었으면 좋겠다. 새롭게 시도한 아이템이 있는가? 더플코트를 소개하고 싶다. 5252만의 루즈한 핏으로 재해석된 이 아이템은 토글 장식 가죽 부분에 로고 자수를 넣어 브랜드만의 유니크한 포인트를 담아냈다. 아웃포켓 위에 미니 아웃포켓을 추가해 추가 수납이라는 실용성을 더했다. 기존 더플코트가 식상했다면 5252만의 핏과 포인트가 살아있는 5252 더플코트를 기대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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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회원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무엇인가? 4 웨이 롱 패딩 재킷을 추천한다. 5252에서 처음 출시되는 롱 패딩 재킷으로 기존 패딩 재킷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특별한 형태를 지녔다. 취향에 따라 롱 패딩 재킷으로 연출할 수도 있으며, 숏 패딩 재킷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5252만의 루즈핏 디자인 안으로 100% 다운 충전재를 채워 보온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다양한 컬러로 제작해 선택 폭 또한 넓혔다. 포인트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로고다. 누구나 따뜻하게,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패딩 재킷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막으로 17 F/W 시즌,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각인되고 싶은지 이야기해달라. 수 없이 많이 생겨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중, 5252는 트렌디함과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나가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역시 5252다!”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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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소개를 부탁한다. 제로(Xero)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좋아하고, 입고 싶은 옷들을 자유로운 방식을 통해 상상하고, 만들어서 선보이는 브랜드다. 2017 F/W 타이틀 혹은 컨셉트를 알려달라. 2017 F/W 컨셉트는 ‘이지(EASY)’다. 의미 그대로 ‘쉽다, 편안하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나아가 진입 장벽이 낮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은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이지’라는 단어를 타이틀과 컨셉트로 결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대다수의 브랜드가 가진 거창하고 복잡한 설명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멋진 옷, 멋진 룩북, 멋진 영상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들을 가벼운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진입 장벽이 낮은 브랜드인 동시에 입을 때만큼은 편안한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이기에, 아이템 또한 ‘이지’라는 타이틀에 알맞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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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직전 가을/겨울 시즌인 16 F/W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인가?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여전히 우리는 틀에 갇히지 않은 채 생각하고, 원하는 것들을 옷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굳이 한 가지를 뽑자면 심플한 디테일과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들며 컨셉트를 정하고 디자인하고 있어, 과거 시즌보다 새로운 시즌에 더욱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룩북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이지’라는 컨셉트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냈는지 이야기해달라. 룩북의 주제는 ‘극사실주의’다. 그동안 해왔던 방식처럼 멋스러운 배경과 오브제, 뚜렷한 필터링, 그리고 그 외의 모든 보조적인 소품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미니멀한 환경에서 옷과 모델만이 보이는 룩북을 제작했다. 이렇게 우리는 ‘이지’라는 시즌 컨셉트에 가장 잘 맞는 분위기를 자아내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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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시도한, 혹은 완벽히 보완한 아이템과 디테일에 대해 소개해달라. 많은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작년에도 선보였었던 다운 라이너 베스트를 패턴과 스타일로 분리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개개인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재출시 하게 되었다. 이 밖에 헤비 다운재킷도 출시하며 그간 제로에서 시도한 적 없었던 니트류도 함께 선보인다. 나아가 레귤러 핏, 앵클 핏의 데님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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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W 시즌, 가장 추천하고픈 아이템을 꼽는다면? 앞서 이야기한 다운 라이너 베스트를 추천한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제품에 대한 디자인적, 기능적 아쉬움 들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이번 2017 S/S 시즌부터 꾸준히 제작 중인 앵클핏 데님도 새로운 디테일과 디자인이 적용돼 무신사 회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17 F/W 시즌,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처음 착용해보았을 때, 많은 노력과 진지함이 느껴지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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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가을과 겨울

Five Stories for A/W 2017 


에디터 : 조세희, 조항송 | 포토그래퍼 : 조석현, 이용선, 류승민ㅣ 디자이너 : 유재필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은 무더운 여름. 좀처럼 물러갈 줄 모르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브랜드마다 곧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가을이 특별히 기대되는 다섯 브랜드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이 생각하는 2017 F/W 시즌, 그리고 자신들에 대해.


관련 링크 : 새 시즌이 기대되는 다섯 가지 브랜드 (store.musinsa.com/app/plan/views/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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